2007-03-23 12:28

인천공항철도 김포-인천 1단계 개통

33분 소요, 요금 3100원...1,5호선과 환승 가능


건설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공항철도(주)는 국내 최초의 민간 철도인 인천공항철도를 2001년 착공한 지 6년 만에 인천공항~김포공항 간(40.3㎞)을 우선 개통했다.

개통에 앞서 23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각계 인사,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은 그동안 접근성 문제가 지적되었으나, 도로와 전용철도를 확보하게 돼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공항철도 우선 개통구간에는 인천국제공항, 공항화물청사, 운서, 검암, 계양, 김포공항 등 6개 역이 있으며, 계양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지하철망과 연결된다.

인천공항철도는 운행속도가 평균 70km/h로 기존 도시철도(30여km/h)보다 2배 이상 빠르면서도 고속철도에서 채택한 장대 레일을 설치하고, 열차 내에 충격완화장치와 소음저감장치 등을 장착, 객차 안이 조용하고 쾌적하다.

모든 역사에는 스크린도어를 설치, 승객안전은 물론 승강장의 소음감소와 함께 공기먼지 발생을 방지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열차화재에 대비해 국제 수준의 난연 제품을 사용했으며, 무인자동 운전시스템을 도입해 중앙통제실에서 전열차를 통제하는 첨단 설비를 갖췄다.

공항철도 열차는 모든 역에서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중간 역을 정차하지 않는 직통열차로 운영된다.


우선 김포공항~인천공항 구간을 일반열차는 12분 간격으로, 직통열차는 지정좌석제로 6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철도 개통으로 그동안 인천공항고속도로에만 의존하던 공항행 길이 정시성, 편의성, 쾌적성이 장점인 철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공항이용객들이 철도나 도로를 손쉽고 편리하게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인천공항이 세계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불리했던 공항 접근성 문제가 해결되어 동북아 허브공항 및 세계 일류공항으로 본격적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에 서울역까지 잇는 전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설치돼 수화물을 서울역에서 곧바로 체크인 할 수 있게 되고 공항탑승 수속도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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