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15:34

인천항 2월 ‘컨’ 물동량 33.7% 급증

2월 한 달간 109,270TEU 기록, 전체화물 물동량은 4.6% 증가

▲인천 남항 선광컨테이너부두 작업 모습

인천항 2월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무려 33.7%나 폭증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가 19일 2007년 2월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09,270TEU를 처리해 2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 통계(81,742TEU)보다 무려 33.7% 증가한 수치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1월 27.6% 증가한데 이어 2월에도 33.7%나 증가하면서 1,2월 합계 전년 대비 30.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인천항의 이같은 처리 실적은 대중국 물동량의 증가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중국 컨테이너 물량은 지난해 2월 44,103TEU에서 올 2월 68,086TEU로 무려 54%나 증가했다.

물동량 비수기인 1,2월에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누계 150만TEU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테이너 화물과 함께 전체 화물량과 입출항 선박 척수도 증가했다.

전체 화물량은 지난해 2월보다 4.6% 증가한 9,925천t(1,2월 누계 5.4% 증가)으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화물별로 보면 자동차와 모래가 크게 늘어난 반면, 유류와 섬유제품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선박 입항 척수는 2월 한 달간 1,535척으로 전년 동월(1,426척)과 대비해 7% 증가했다. 입항톤수를 기준으로는 약 3% 늘었다.

자동차 수출물량은 신차의 선적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월과 대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GM대우의 신차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월 한달간 44,189대의 신차를 수출해 지난해 2월 실적(20,995대)을 크게 웃돌았다. 중고차 수출 역시 6,662대로 지난해 2월 실적(4,530대)보다 늘었다.

1,2월 연간 자동차 수출 누계는 총 87,614대로 지난해보다 약 42%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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