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6 17:39

한진, 제51기 정기주총 개최...영업이익 63%↓

매출액 8% 성장한 8,025억원, 영업이익은 63% 감소
설비투자 증대 및 수수료 인상 영향 끼쳐



종합물류기업 (주)한진은 16일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제51기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한진 측은 전년대비 8% 증가한 8,02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물류사업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한 5,472억원, 택배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한 2,260억원이었다. 이밖에 해외사업부문 매출액 131억원, 여객사업 123억원, 렌터카사업 3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3% 하락한 96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폭락에 대해 한진 관계자는 지난 해 오픈한 대전종합물류센터와 인천 GM 대우KD센터 등 신규 시설 및 장비 투자, 박스 단가 저하, 대리점 수수료 인상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진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대전종합물류센터, 부산항 등 주요 항만의 거점 확보 등 물류사업에 핵심역량을 성공적으로 강화했다” 며 “올해는 안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내실 위주의 수익경영 체제 정착을 통해 ‘Global Logistics Provider' 로 도약하겠다” 고 밝혔다.

한진은 올해 국내 물류시장 전망에 대해 대기업의 물류사업 신규 진출에 다른 경쟁심화와 경쟁 입찰제 실시로 인한 단가 인하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전략 고객 유치와 중량물 운송사업 등 고부가가치 신규사업 개발에 주력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진은 올해 매출목표를 8% 증가한 8,700억원, 영업이익은 3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훈진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