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3 09:02

오드펠터미널코리아 2차 증설 기공식 가져

다국적 물류기업인 오드펠사와 대한유화와의 합작 법인인 액체화물 저장업체인 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제2차 증설 기공식이 지난 9일 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공사 현장(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봉현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엄창섭 울주군수,롭 메이붐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안충영 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박종국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엽 울산세관장, 이선규 대한유화 대표이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롭 메이붐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는 온산항이 동북아시아의 허브항으로서 액체 석유화학제품 및 케미칼 제품의 배분 및 운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는 만큼 동북아시아 액체화물 중심기지로 키워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이번 증설 투자는 울산이 동북아 물류 허브항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증설 투자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오드펠터미널 관계자는 향후 10년 동안 자가부두 건설 및 탱크터미널 증설에 약 1억 6천만불을 투자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증설 되는 탱크터미널은 25기로 61,470 KL의 용량이며 2007년 말에 완공 될 예정이다. 이 증설이 완료 되면 오드펠터미널코리아는 총 64기 170,970KL의 액체화물 저장 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오드펠터미널코리아의 최대 주주사인 오드펠사는 1916년에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설립 되었으며, 현재 액체화물 물류 시장 점유율이 25~28%인 세계최대의 물류서비스 업체로 알려져 있다. 오드펠사는 현재 액체화물 수송을 위한 선박을 120여척 보유하고,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에 14개의 탱크 터미널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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