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07 10:00

[ 국적선사 對中항로 수송실적 점증 ]

지난 4월한달동안 韓中항로의 국적선사의 수송실적은 전월대비 35.9%가 늘
어난 6천8백23TEU로 밝혀졌으며 중국적선사들의 수송실적은 94.8%가 늘어난
3천6백22TEU로 나타났다.
또 한중합작선사들은 1만3천2백75TEU를 실었으며 제3국적선사들은 2만1천2
백15TEU를 수송한 것으로 각각 밝혀졌다.
이는 합작선사와 제3국적선사들의 취급물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국적선사들의 수송실적은 점증하고 있는 것으로 의미하고 있다.
국적선사들중 한중간에 물량을 가장 많이 취급한 선사는 한진해운으로 지난
4월 한달동안 수출입화물 7백3TEU, 피더화물 9백42TEU로 총 1천6백45TEU를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현대상선이 수출입화물 5백32TEU, 피더화
물 9백87TEU로 총 1천5백19TEU룰 수송한 것으로 각각 밝혀졌다.
이어 조양상선이 수출입화물 8백37TEU, 피더화물 5백3TEU로 총 1천3백40TEU
를 실었으며 천경해운이 3백14TEU, 범양상선이 5백58TEU, 동영해운이 4백76
TEU, 남성해운이 4백7TEU, 범주해운이 2백68TEU, 부산상선이 1백98TEU, 고
려해운이 98TEU를 각각 취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한달동안 중국적선사들의 취급실적을 살펴보면 COSCO(국내대리점:
이글인터내셔날)가 가장 많은 수출입화물 1천1백10TEU, 피더화물 4백55TEU
로 총 1천5백65TEU를 실었으며 이어 上海海運公司(국내대리점:성우해상)가
수출입 1천47TEU, 피더화물 2백68TEU로 총 1천3백15TEU를 각각 수송한 것으
로 밝혀졌다.
또 東亞트란스서 국내대리점을 맡고 있는 上海錦江航運有限公司는 3백69TEU
, 連雲船務公司가 3백73TEU를 수송한 것으로 각각 밝혀졌다.
한중합작선사인 SINOKOR(국내대리점:東西海運)는 8천2백11TEU를 수송했으며
COHEUNG(국내대리점:東寶商船) 2천4백15TEU, WEIDONG(국내대리점:위동항
운) 1천8백25TEU, JINCHON(국내대리점:진천항운) 8백24TEU를 각각 취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3국적선사들인 TMSC(국내대리점:두우해운)은 2천15TEU, BONAMI(국내
대리점:두우해운) 3천3백15TEU, EAS(국내대리점:대한종합운수) 1천1백83TEU
, TRANPAC(국내대리점:이글쉬핑) 1천4백27TEU를 각각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오는 6월말경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해운회담에서 양국은 95년말 이
후부터 韓中간 정기선 컨테이너항로가 완전 개방과 釜山港에서 환적되는 피
터화물에 대해서는 제3국적선사와 홍콩선사를 제외한 국적선사와 중국적선
사들에게만 내년부터 완전개방키로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 연말경에 韓·러시아해운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서도 항로
개방문제가 적극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개최된 美·러시아해운회담에서 미국측이 韓·러시아간 해상항로개
방을 적극적으로 촉구해왔고 미국의 대형선사인 APL과 Sea-Land가 韓·러시
아간 항로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 항로개방에 대한 파고는 거세질 것
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측으로서도 中國해상항로가 개방되면 러시아항로에 대한 개방불가
방침을 고수하기 힘들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관점이다.
최근 북방항로에 대한 선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외국선사들의 개방앞력이
거세지자 이에대한 정부적인 차원에서 수습책과 대안들이 마련되고 있다.
현재 선사들에서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은 韓中항로가 국적선사들에겐 불리
하고 중국적선사들에게 유리한 입장을 취해진다면 日本의 선례처럼 한중항
로를 송두리째 중국적선사들에게 빼앗기지 않는 가(?)하는 문제이다.
이에대한 적절한 조치와 對中해운정책에 있어서 올바른 조치가 기대된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