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8 10:07

故 조수호 회장, ‘Port Pilot Award’ 수상

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미국 롱비치항 Honorary ‘Port Pilot Award’수상

한진해운 故 조수호 회장 미국 서부 최대항만인 롱비치항으로부터 공로패 수상
미 서부 최대 항만인 롱비치 항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미국 롱비치항으로부터 항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너러리 포트 파일럿 어워드(Honorary‘Port Pilot Award’)’를 수상했다.

조회장 부인인 최은영 여사는 8일 오후 한진해운 본사를 방문한 롱비치항만청장으로부터 상을 대신 수여받는다.

리차드 스타힌크(Mr. Richard D. Steinke)항만청장은 인사말에서 “한진해운이 롱비치항에 전용 터미널을 지난 91년 개장이래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한진해운을 세계적인 선사로 이끌어온 조회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해 한미 양국간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은영 여사는 “남편을 대신해 롱비치항과 지역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한진해운과 롱비치항이 앞으로도 더욱 상생 발전해 지역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너러리 포트 파일럿 어워드(Honorary ‘Port Pilot Award’)”는 1954년 제정된 이래, 국제 해운 및 무역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인물을 선정 수여하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아이젠하워,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및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 등 전세계의 존경받는 지도자 및 기업인에게 수여해 왔다.

한편 한진해운은 롱비치항 전용터미널을 1991년 개장했으며,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인 신선대 부두 규모(약 30만평)를 크게 능가하는 약 48만평의 크기로 확대 개장(축구장의 약 280배, 여의도 공원의 7배, 골프장 27홀 규모)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터미널 설계에서부터 건설까지 환경 친화적인 측면을 고려 개발해 '미국환경보호협회’로부터 우수환경단지로 높이 평가 받는 등 자연친화적인 터미널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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