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7 18:00

한일항로 선박 안전기준 국제기준으로 강화

신조선 투입부터 적용키로


한국과 일본은 양국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의 안전기준을 국제협약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15일 목포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일 선박안전실무협의회에서 양국간 항로에 투입될 신조 선박에 대해 선박의 구명설비 비치 등의 안전기준을 국제협약과 동등한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적용기준은 양국간 실무 협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일간을 운항중인 선박의 안전기준은 양국간 운항 항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일부 설비를 면제하거나 완화하는 등 국제기준보다 약간 낮게 적용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일본 입항 24시간 전에 선박보험정보를 보고해야 하는 제도를 양국간의 운항시간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일본측에 제안했다. 이 제안을 일본이 수용할 경우 연간 약 100여척의 우리나라 화물선이 보고시간을 지키기 위해 입항 대기하거나 출항시간을 늦추어야 하는 불편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일본의 항만국통제시 한국선박에 대한 유연한 점검을 요청했으며, 일본 측은 이를 해당부서에 전달하기로 했다.

양국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선박건조 및 안전기준 등에 대해 공동대응하기로 하는 등 조선 및 해운분야의 공동이익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lly Maersk 12/28 01/21 MAERSK LINE
    Sally Maersk 12/28 01/21 MAERSK LINE
    One Serenity 12/29 02/01 HMM
  • BUSAN ABIDJ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nc Panther 01/06 03/02 PIL Korea
    Cnc Panther 01/06 03/02 PIL Korea
    Kota Gaya 01/12 03/02 PIL Korea
  • UL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1/07 02/21 Wan hai
    Wan Hai 289 01/07 02/21 Wan hai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Samoa Chief 01/15 0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Samoa Chief 01/15 02/13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