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8-18 13:22

[ 對中항로 수입 급증세 수출은 제자리 ]

올 6월까지 국적선사들의 對中항로 적취실적은 2만9천3백47TEU로 중국적선
사들의 1만3천6백15TEU보다 훨씬 많은 물동량을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합작선사는 전년대비 32%가 증가한 8만4천9백12TEU, 제3국적선사들은 6
3%가 증가한 4만5천5백68TEU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국적선사들보다 많은 물
동량을 실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선발주자로써 입지가 그만큼 건실하다
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전문)

올 상반기까지 韓·中간을 취항하는 국적선사들의 취급 물량은 수출 1만3천
8백42TEU, 수입 1만5천5백5TEU로 총 2만9천3백47TEU를 취급한 것으로 나타
나 수출보다는 수입을 많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해운항만청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국적선사중 A컨소시엄은 수출 7천9
백61TEU, 수입 1만1백54TEU로 총 1만8천1백15TEU를 취급한 것으로 밝혀졌으
며 B컨소시엄은 수출 5천8백81TEU, 수입 5천3백51TEU로 총 1만1천2백32TEU
를 실은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韓·中간 국적선사가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취항하기 시작해 2월 8백47T
EU, 3월 5백12TEU, 4월 6천8백23TEU등 계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선복
의 급증으로 항로안정화가 크게 흔들려 운임은 바닥세를 돌고 있어 취항선
사들의 어려움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운임 바닥세 항로안정화에 흔들

올 상반기까지 국적선사들중 對中물동량을 가장 많이 취급한 선사는 한진해
운으로 수출 2천7백35TEU, 수입 4천3백58TEU로 총 7천93TEU를 실은데 이어
현대상선은 수출 3천3백25TEU, 수입 3천6백90TEU로 총 7천15TEU를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조양상선이 5천3백40TEU(수출 2천2백58TEU, 수입 3천82TEU)를 실은 것
으로 밝혀졌으며 범앙상선이 1천9백30TEU, 남성해운 1천8백21TEU, 천경해운
1천4백28TEU, 범주해운 1천4백23TEU를 각각 적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선사들의 취급물량에 비해 중국적선사들의 취급물량은 수출 4천3백2TEU
, 수입 9천3백13TEU로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많은 물동량을
실은 선사는 COSCO(국내대리점:이글인터내셔날)로 수출 1천4백20TEU, 수입
5천4백2TEU로 총 6천8백22TEU를 적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上海海運公司(국내대리점:성우해상)는 수출 1천4백83TEU, 수입 2천2백87TEU
를 실어 총 3천7백70TEU를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上海錦江航運公司(국
내대리점:東亞트란스)가 1천4백61TEU, 連雲港船務公司 1천72TEU, 中國船務
公司가 4백90TEU를 각각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중합작선사들의 취급물량은 총 8만4천9백12TEU를 취급해 지난해 같
은 기간의 6만3천9백4TEU보다 3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중합작선사중 가장 많은 물동량을 취급한 선사는 SINOKOR(국내대리점:東
西해운)로 수출 2만7천2백32TEU, 수입 2만6천3백89TEU를 실어 총 5만3천6백
21TEU를 실었으며 이어 COHEUNG(국내대리점:東寶商船)이 1만7천9백34TEU, W
EIDONG(국내대리점:위동항운)이 9천3백85TEU, JINCHON(국내대리점:진천항운
)이 3천9백92TEU를 실어 전년대비 40%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3국적선사들은 올상반기동안 총 4만5천5백68TEU를 실어 작년같은 기간의
2만7천8백41TEU보다 63%가 증가한 4만5천5백68TEU로 나타나 급격한 증가세
를 보였다.

한중합작사중 SINOKOR가 수위

3국적선사들의 선사별 취급물량을 살펴보면 BONAMI(국내대리점:斗宇해운)가
가장 많은 2만1백73TEU로 전년대비 136%의 증가세를 나타내 급격한 증가세
를 보인데 이어 TRANPAC(국내대리점:이글쉬핑)이 전년대비 15%가 증가한 9
천3백87TEU, TMSC(국내대리점:斗宇해운)가 수출 3천5백74TEU, 수입 6천1백4
0TEU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77%가 증가했으며 EAS(국내대리점:大韓綜合運輸)
가 전년대비 9%증가한 6천2백92TEU를 올상반기 동안 실은 것으로 각각 집계
됐다.
한편 올 상반기동안 韓中간 항구별 물동량은 수출과 수입을 합해 가장 많은
물동량을 실은 항구는 上海인 것으로 나타났다.
上海지역으로 수출된 화물은 로칼화물이 2만2천26TEU, 피더화물이 7천3백96
TEU로 총 2만9천4백22TEU인 것으로 나타나 전분기대비 8.82%의 증가세를 기
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은 로칼 1만6천4백80TEU, 피더가 1만4천2백19T
EU로 전분기대비 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中國의 靑島지역으로 수출된 화물은 로칼화물이 1만1천3백16TEU, 피더
화물이 5천1백69TEU로 나타나 전분기대비 42.7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
며 수입은 로칼 1만1천6백97TEU, 피더 1만7백3TEU로 각각 나타나 33%의 증
가세를 기록했다.
大連은 수출이 로칼화물과 피더화물을 합친 수출화물이 35% 증가한 1만2천7
백38TEU로 나타났으며 수입은 1만3천7백75TEU로 전분기대비 35%의 증가세를
각각 나타냈다.
新港은 수출 1만5천1백74TEU, 수입 2만2천3백43TEU를 각각 취급했으며 威海
는 수출 2천9백18TEU, 수입 2천3백17TEU를 각각 실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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