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4 15:16

‘150만TEU의 꿈을 바다 위로 띄워 보냅니다’

IPA 선상 단합대회 개최, 물동량 목표 달성 풍선 띄우기 등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 임직원들이 바다 위에서 열린 선상 단합대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 밤 연안부두 하모니호 선상에서 제2회 펀데이(Fun-Day) 행사를 열고 출범 이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새긴 뒤 올해 경영목표인 150만TEU(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달성 등 인천항의 발전을 선도하는 공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펀데이는 인천항만공사가 출범 초기 조직원 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부서간 직급간 벽을 뛰어 넘어 한마음으로 뭉치기 위해 마련한 행사. 올해는 인천항만공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인천 앞바다를 운항하는 유람선 하모니호 선상에서 인천항 시찰을 겸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50만TEU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모든 임직원들이 갑판 위로 나와 ‘150만TEU 목표 달성’이라고 쓰인 형형색색의 풍선을 들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서해 바다 위로 일제히 풍선을 날려 보냈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분발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이고, 우리의 숙원 사업인 인천신항 건설을 하루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저녁식사와 이벤트를 마친 임직원들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연안부두와 북항 건설 현장 등을 선상에서 시찰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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