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0 16:43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0일까지 한달간 김포-제주 구간에 임시편 58편(편도기준)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 기간 김포-제주 노선에 2천548편(좌석수 41만5천107석)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며, 이번에 임시편 58편이 추가되면서 좌석은 7천292석이 더 늘어나게 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하계 휴가 기간 중 제주를 찾는 승객의 원활한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임시편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성수기 기간에도 제주도민 할인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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