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9 11:37

인천항 입출항 항로가 밝아진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야간 항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입출항 항로의 변침점 및 저수심구역 등 항로 경계선을 표시하는 중요한 장소에 위치한 항로표지 6기의 광력을 높이기로 하고 현재 설치한 국산 등명기를 신개발품 고광도 LED등명기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LED등명기는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한 등명기로서 기존 등명기에 비해 5배나 더 밝아(적색 등명기 기준) 4마일거리에서 식별할 수 있었던 항로표지를 최대 7마일 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게 되어 선박이 원거리에서도 항로표지를 쉽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 주요항로에 위치한 다른 항로표지도 단계적으로 LED등명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는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은 물론 인천항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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