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7 18:10

인천항 남항 항만 물류단지, 기업들 관심 집중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인천항 남항 일대에 새롭게 조성할 항만 물류단지 입주기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6개 업체,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신청한 물류단지 면적은 총 8만9천평으로 공급면적인 5만5천평을 1.6배나 초과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들을 살펴보면 △(주)화인통상 연합 컨소시엄 △(주)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 △우련통운 컨소시엄 △나진산업(주) 컨소시엄 △이건산업 컨소시엄 △인성산업 △(주)아린 등이다.

인천항은 그동안 이용하고자 하는 물류업체의 부지 수요가 많은데 비해 배후부지 공급은 항상 부족한 현실이었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이번 남항 물류부지 공급에 많은 기업체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남항 물류단지가 항만배후부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국내 물류 업체는 제외하고 수출입 물류 활동을 벌일 기업을 심사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우선협상 입주기업 선정은 최고가 입찰이 아닌 사업능력과 사업계획, 자금조달 계획, 건설계획 등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이 단순히 임대료 수입을 올리기 위한 방안이 아닌 인천항 배후부지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인천항만산업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찾으려는 인천항만공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입주기업에게 20년간 독점 임대권을 보장하고, 추가 10년의 연장계약 우선권을 부여해 30년에 걸친 안정적인 투자와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천항만공사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 순위에 따른 부지 면적과 위치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항만부지를 국제종합물류센터나 CFS 기능을 포함한 수출입물류창고 등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항만 물동량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인천항의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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