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1 12:33

미국 운송 인프라, 2008년이 한계

APL 미국지사 존 보우(John Bowe) 사장은 항만 및 복합운송 부문에 충분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의 운송 인프라는 3년 안에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우 사장은 미국의 화물 운송 네트워크는 이미 시설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운송업계는 인프라 확충이 아닌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를 해결해 왔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며 현 추세대로라면 2008~2010년 사이에 심각한 시설 부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우 사장은 미국의 항만 터미널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선을 서두르고 있지만, 여전히 아시아 주요 터미널 생산성의 절반에 불과한데다,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위해 항운노조와의 협의를 원활하게 이끌어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철도 인프라 확충이 수송수요 증가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또 지난 2004년 항만 적체 이후 화주들이 LA/LB항을 대체하는 수송경로 이용을 늘리고 있으나, 여전히 LA/LB항 의존도는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는데, 현재 월간 LA/LB항 기항 선박 수는 2004년 하반기의 270척에 약간 못 미치는 250척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 운송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복합운송과 관련한 국가 정책이 없다는 것을 들었는데, 이 때문에 각 운송주체들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방향성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Cma Cgm Arkansas 10/14 11/08 CMA CGM Korea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iumph 10/08 10/22 HMM
    Cma Cgm Amber 10/11 11/02 CMA CGM Korea
    Msc Kilimanjaro IV 10/12 10/21 MSC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