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3 10:15

미, 철도산업 물량 증가로 수익 증대

미국 철도 운송 사업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물량 증가로 인해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4대 철도회사인 노폭 서던(Norfolk Southern)사는 올 1분기 순이익이 57% 증가한 3억500만 달러를 실현시켰다.

지난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미국 최대 철도회사인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여 3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철도 산업은 지난 2년간 최대로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소매업자, 제조업체, 에너지 회사에 높은 운임을 부과하고 있다.

철도 산업의 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전형적으로 자본 수익률이 낮은 철도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에 따라 지난 1년간 미국 철도 산업의 주식은 67%나 상승했다.

철도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경제성장에 따른 결과와 더불어 트럭 운전수 부족과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도로운송 물량이 철도운송으로 이전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철도운송의 경우, 연료비가 총비용 중 18%를 차지하는 반면, 트럭운송은 연료비가 25%나 차지해 철도운송이 화물운송에 더욱 효율적이다.

미국 내 규모가 2위인 BNSF 철도 회사는 순이익이 28% 증가한 4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BNSF사는 소비재, 산업제품, 농산물, 석탄 운송 화물의 증가로 두 자리 수 증가를 실현했다.

순이익 증가를 실현하지 못한 유일한 4대 업체 중 하나인 CSX사는 2억 4,500만 달러에 그쳤으나 세전 이익은 5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산업이 이렇게 성장한 근본 원인은 물량증가에 따른 것보다 실질적으로 운임증가가 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Union Pacific의 경우, 화차당 평균 수익은 13%나 증가한 반면, 화차당 화물 증가는 4%에 그쳤다.

철도 사들은 증가하는 수요 증대로 인프라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철도고객들은 체증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향상에 아직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객서비스 불만이 가장 높았던 Union Pacific사의 경우, 1분기에 화물인도 지연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보다 원활하게 철도운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캐나다의 CP(Canadan Pacific)사도 37.5%의 수익증가를 기록하며 1분기에 순이익 9,700만 달러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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