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6 09:40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 다각화에 중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대곤: Canon Korea Business Solutions Inc. www.canon-bs.co.kr)는 지난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New C.I.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New C.I. 선포식에는 김대곤 대표이사가 참석하고 캐논 본사 영상사무기 사업본부 나카오카 본부장, 잉크젯 사업본부 시미즈 본부장이 방한하여 사명 변경의 의의와 향후 회사 비전을 발표했다.

김대곤 대표이사는 선포식에서 “현재 경쟁이 치열한 국내 사무기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공략과 향후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위해서 글로벌 기업인 캐논의 브랜드 파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캐논의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사무기기 시장에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 사무기기 사업 분야에서 M/S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카오카 캐논 영상사무기 사업본부장은 “이번 C.I. 변경은 캐논 본사가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이며, 동시에 “캐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본사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과 디지털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서 더욱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기존 사무기기 이외 잉크젯 플로터,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며, 개인용, 사무용 및 산업용 제품으로 연결되는 캐논 제품군을 확보하고 국내 분산되어 있는 캐논 브랜드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통합하게 된다.

또한, 국내 안산공장은 레이저 팩스, 소형 복합기 등 캐논 소형 오피스 제품군을 자체 설계하고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는 개발 생산형 공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마케팅 이경한 과장은 “캐논의 인사, 재무. 생산, 물류, 등 캐논의 선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캐논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한 단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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