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31 11:27
총 306만박스 처리..24일 일일최대물량 47만박스
(주)한진(대표 이원영)의 택배사업 부문인 한진택배는 지난 설 특수기간인 16~24일동안 총 306만박스를 처리해 지난해 설보다 73%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한진은 이 기간 동안 일 평균 39만박스를 처리했으며, 특히 24일엔 택배사업 개시이래 일일 최대물량인 47만박스를 기록했다.
이같은 물량 증가에 대해 한진 관계자는 "할인점 및 백화점 물량이 20~30% 증가한 데다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개인고객들의 선물 물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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