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9 16:10

물류물꼬 11월

2007 전북세계물류박람회 기업유치본격시동
군산자유무역지역 활성화 기대

(재)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9월 28일 서울에서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100여개 기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세계물류박람회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2007년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5일간 새만금 군산 산업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15개국 250여개 업체(해외50개, 국내200개)에 참가 예정이며 약 1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3만평 부지 위에 설치될 4,400평의 전시장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계획되고 있다. 물류사업 및 시설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물류역사관과 앞으로의 물류 미래와 비전을 전시하는 테마관련 시설이 설치될 전북도 주제관(1,200평)과 두 번째로는 720개의 물류기업체별 독립부스를 설치하여 물류 IT 및 장비 및 기능별 전시가 이루어질 기업체 전시관(2,000평), 그리고 물류관련 세미나 투자 설명회 및 컨퍼런스 및 문화 행사를 위한 회의 및 영상관(1,200평)이다.

이 날 설명회는 세계물류박람회 뿐만 아니라 전북에 대한 투자유치를 겸해서 이루어졌는데 조직위원회의 관계자는 "전북이 한반도 서해의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중국의 동부 연안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했으며 항만과 바로 인접하는 4억m2 규모의 부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장건설 비용도 매우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물류 최적지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공장용지 및 공장임차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마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군산자유무역지역은 토지무상임대, 조세 및 관세 특례 등이 내재된 외국인 투자 우대 지역과 인접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지역, 그리고 규제완화지역이라는 장점을 부각시켜 전북 물류 사업 유치의 선봉에 서서 많은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우체국 국제 특송 사업 설명회
새로운 물류 유통의 시발점이 될 것인가?

지난 5일 서울체신청은 우체국 국제 특송 EMS 사업설명회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가졌다.
EMS 배달보장서비스의 본격적 시행과 실시간 우편물위치추적시스템 구축 마무리된 배경 아래 주요 237개 사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EMS와 관련된 배달보장서비스 시행에 따른 서비스 강화 및 계약 요금제, 우편요금 감액제도 및 수출신고필증 무료발급 서비스, 고객불만보상제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 실시된 EMS계약요금제(외국 발송 시 발송물량과 접수금액에 따라 최고 30%까지 감액해주는 제도) 가 고객의 기업활동과 물류협신에 기여함을 강조한 서울체신청은 세계 특송을 주도하는 6개 우정청(한국, 중국, 일본, 홍콩, 호주, 미국)이 Kahala 협정을 맺어 국제특송우편물의 보장성 서비스를 도입 EMS 품질을 고급화 했다고 밝혔다. 이런 배달보장서비스를 금년 말부터 내년 초까지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또한 인천공항 내 최첨단 우편물류 자동화시설을 갖춘 국제우편물류센터를 2007년 7월까지 준공하여 향후 동북아지역물류중심의 Hub기능을 수행하게 할 계획도 덧붙였다.

서울체신청의 고품질 EMS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물류유통에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중소수출업체들이 새로운 시장 개척 및 국제물류의 보다 전폭적인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Kahala란? (주석#1)
2002년 6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호주, 미국 6개국이 EMS 경쟁력강화 방안 회의를 최초 개최한 미국 하와이 지명



남동공단 공동물류센터 출발
인천광역시 물류공동화 및 강화의 첫 단추 역할 기대


인천 남동공단내 입주기업들의 물류업무를 대행하고 생산한 완제품을 함께 판매하기 위한 '남동공단 공동물류센터' 가 지난 14일 개장식을 가지고 문을 열었다.

남동공단 공동물류센터는 센터 650평, 야적장400평, 사무실 20평으로 조성되었으며, 남동공단 내 입주 기업들을 중심으로 물류컨설팅으로부터 원재료/수출입/완제품의 공동보관 및 공동수배송, 물류가공(Picking, Packing, 바코드부착 등), 수출입물류대행, 물류정보시스템의 활용 등 고품질의 맞춤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장식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박승숙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현판식과 컷팅식을 통해 공동물류센터의 개막을 자축하였다.

이날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이 동북아물류중심 도시로 나가기 위한 전략 중의 하나로 계획된 남동공단 공동물류사업을 성공화 사례로 만들어 남동공단 입주 업체들의 물류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천이 중국과 북한의 물류허브가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영물류는 남동공단 기업들에게 효율적인 물류서비스제공을 위한 공동물류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었으며, 현재까지 11개 업체와 공동물류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고, 45개 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남동공단 공동물류센터는 인천광역시 물류공동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며, 물류업무를 공동으로 시행함으로써, 물류서비스와 물류비용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고품질, 저비용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시 물류공동화 시범사업은 1단계 사업인 물류공동화 시스템개발 및 전략 수립 용역이 올 9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2단계 남동공단 공동물류센터의 개장과 대상 및 범위, 시설(장비)의 확대전략이 이번 개장식에서 발표 되었으며,앞으로 2008년에3단계 사업으로 대단위 공동물류 전용센터를 건립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창립총회
실질적인 연구 및 활동을 통해 물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


지난 18일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창립총회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인척광역시 물류 발전에 관심이 많은 각 계의 인사들이 모인 이번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는 전일수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이 선임됐다.

인천광역시가 동북아의 대표적인 물류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여 국제적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는 앞으로 연구,교육,국제협력 등의 활동을 통해 물류혁신을 위한 정책개발 및 봉사에 나설 것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의 사업계획

1. 물류에 관련된 기술, 이론과 정책에 관한 연구
2. 물류에 관련된 세미나, 정책토론회, 사레발표회 등 개최 및 지원
3. 동북아 물류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및 지원
4. E-Newsletter와 연구 보고서 등 발간
5. 물류에 관련된 교육훈련의 수탁 또는 컨설팅 수행
6. 국내 외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지원
7. 물류관련 국제 세미나, 박람회, 전시회 참석.지원
8. 물류에 관련하여 인천광역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9. 기타 연구회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사업

주요 현안과제별 연구팀을 구성하고 분기별 토론회를 통해 엄선된 주제 발표자에게 상응한 연구 자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모순된 국내 법규에 대한 혁신안 제시와 실행가능하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안 제시를 심층.연구.토론에 근거한 선진적 제도와 정책 개발 등을 통해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류시스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차세데 물류전문가의 양성과 선진사회에 대비한 여성 물류전문가 양성에 집중을 다하고 산업체의 물류혁신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육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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