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1 09:35

중국, 여객.화물 운송 급증 전망

세계 항공업계의 9월 여객운송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네바에 자리잡고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전세계 회원항공사들의 9월 여객운송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8.2%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오반니 비시냐니 IATA회장은 이에 대해 9월의 여객운송실적 증가율은 8월의 6.1%보다 호전된 것이어서 반가운 소식이지만 화물 운송실적이 둔화되는 것으로 볼 때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논평했다.

비시냐니 회장은 9월의 화물 운송 실적은 1.3% 증가에 그쳤다면서 유가 상승이 화물 운송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요금 상승의 부담이 여객 운송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IATA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항공사들이 부담해야 할 연료비는 970억달러로 예상 되고 있다. 이는 2003년 440억 달러의 근 2배에 달한다. 항공사들은 지난해에 630억 달러를 지출했었다.

IATA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전 세계 265개의 정기편 항공사가 가입한 민간기구로, 스위스의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편 비시냐니 회장은 이날 함께 발표한 2005-2009년 전망 보고서에서 여객 운송실적은 연평균 5.6%, 화물 운송 실적은 연평균 6.3%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대륙별 여객 운송 부문에서는 아태 지역이 중국과 인도 경제의 팽창과 역내 무역의 증가에 힘입어 가장 높은 연평균 6.8%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객 운송의 급증이 예상되는 국가는 폴란드(11.2%), 중국(9.6%), 체코(9.5%), 카타르(9.2%), 터키(8.9%) 증이 꼽혔다. 중국의 화물 운송 실적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4.4%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연합)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