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2-14 18:03

[ 우리나라 수출입「컨」물동량 7.2% 증가 ]

국적외항선사 수송화물은 11.1% 늘어

우리나라 수출입컨테이너물동량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적선수송물
량은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주협회가 집계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96년 1월부터 10월말까지의 우리
나라 수출입컨테이너물동량은 총 296만9,700TEU로 전년동기의 276만
9,099TEU에 비해 7.2%가 증가했다.
이중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168만8,156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4만
9,290TEU에 비해 9.0%가 늘었으며 수입은 128만1,544TEU로 전년동기의 121
만9,809TEU에 비해 5.1%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중 국적선에 의해 수송된 수출입컨테이너화물은 140만
8,543TEU(적취율:47.4%)로 전년동기의 126만7,291TEU(적취율:45.8%)에 비
해 11.1%가 늘었으며 국적선적취율도 1.6%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중 각항로별 수출입컨테이너물동량 증감현황을 보면 △전체물동량
의 40%를 차지하는 동남아지역이 118만7,303TEU로 전년동기의 105만
6,496TEU에 비해 12.4%가 늘었으며 △일본 37만3,227TEU로 전년동기대비
14.0% △구주 34만8,102TEU로 5.4% △중동 20만7,137TEU로 11.9% △남미 9
만5,190TEU로 7.6% △아프리카 3만9,984TEU로 20.3% 등이 각각 증가했다.
이에반해 △미주지역은 64만8,325TEU로 전년동기대비 3.9% △호주 7만
432TEU로 3.7% 등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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