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27 16:42

[ 특집/ 96년 한국해운·무역업계를 빛낸 사람들 ]

◇고려용접봉 洪民哲 사장

용접재료업계 최초 오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국내 종합 용접재료업계의 선두업체로서 업계 최초로 오천만불 수출의 탑
을 수상한 고려용접봉은 제33회 무역의 날, 오천만불 수출의 탑수상과 함
께 홍민철 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데 이어 이 회사 윤찬효씨가 대통
령 표창을 수상하고 김형준과장이 또 다시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
를 올렸다.
洪民哲 사장은 지난 71년 회사를 창립하여 용접재료업체로써는 유일하게
전세계 82개국에 自社상표로 수출하고 있는 국내 용접재료업계의 선두주자
이다. 洪사장은 보성高와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까지 고려용
접봉(주), 고려열연(주), 삼화강봉(주), 흥국제선(주), 흥국상호신용금고 등
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용접봉은 품질면에서 지난 95년 10월24일 로이드선급협회(LR)로부터
ISO 9002를 획득하였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내
외 경쟁업체에 비해 적기 공급과 납기면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특히 철저한 품질관리를 토대로 일본시장 개척에 주력
해온 결과, 전체 수출물량의 50%이상을 일본에 수출함으로써 대일무역수
지 적자개선에 나름대로 기여해 왔다. 현재 고려용접봉은 일본의 동경, 오
사카 및 후쿠오까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에 지사를 설
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려용접봉은 90년대 초반에는 인건비와 원자재가격 상승여파로 인해 어려
움을 겪었지만 동구권·러시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등 새로운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시장을 오히려 넓혀나갔다.
특히 걸프 전쟁 발발로 인해 국내업체들의 對중동 수출이 크게 타격을 받
았던 시기에 이 회사 수출 관계자들은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3개월여간
현지 세일즈를 통해 대규모 물량의 수주를 확보함으로써 수출확대의 기반
을 마련한 것은 동종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수출비화이다.
고려용접봉은 앞으로 더욱 경쟁이 격화되고 대내외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
는 환경에서도 금번 오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각 해외지사와 함께 더욱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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