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31 17:00
Seric-Coree, "2004 한불테크" 한국 대표부로 참가
르 아브르항의 한국지사인 Seric-Coree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프랑스 산업박람회 "2004 한불테크"에 르 아브르항(Port Automone Du Havre)의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프랑스 제2의 항만인 르 아브르항은 년간 약 7,000만 톤에 달하는 물동량을 취급하고 있으며 일반화물과 컨테이너 화물 교역에 있어서 세계적이다. 대륙간 컨테이너 선박의 급속한 대형화 추세에 따라 르아브르항은 초대형 초고속 컨테이너 해상운송을 위한 새천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PORT 2000 항만을 공사중에 있으며 2005년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르 아브르항만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항만과의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르아브르 항의 기술진들은 우리나라의 항만 기술의 모든 분야에 참여해 왔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보교환 시스템 및 간소화된 세관절차를 갖추고 있는 르아브르항은 1973년부터 인천항 갑문확정 건설, 광양항 계획 및 아산항의 설계에 참여 하는 등 우리나 항만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현재 르 아브르 항에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기항하고 있다.
Seric-Coree는 한국과 르 아브르항 사이의 건설 및 해운의 변화에 대한 기술 정보를 교환 하고 있으며, 한불기술협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쉬핑라인, 포워딩, 항만분야에 르 아브르 항을 알리는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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