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2 17:16

물류물꼬 - 유통`물류, 중국 교두보로 서비스 확장 절실해

- 산자부 유통·물류위원회 개최
- 중국 유통·물류시장 국내 기업 진출방안 집중토론

앞으로 유통·물류의 중국 진출사업이 본격화되고 그 일환으로 산업자원부 주관하에 구성된 ‘유통물류분과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중국 유통·물류시장에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논의에 들어갔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7월 개최됐던 韓`中 정상회담 당시 주요 합의사항 중 하나였던 유통분야 교류?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계?학계 등 전문가 15인으로 ‘유통물류분과위원회’를 구성, 지난 1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시장 공동투자 조사단 파견’, ‘한중 물류표준화사업’ 등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중국의 2001년 12월 WTO가입이후 개방되고 있는 중국 유통·물류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 진출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위원회에서는 ‘韓?中 유통물류정책협의회 및 중국시장 진출지원협의회 구성’ 등 양국 정부간?민간간 협력을 통한 진출기반 조성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2003년 한국의 대 중국 투자규모는 40억불에 달해 한국은 홍콩, 일본에 이어 중국의 3大 외국인 투자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정부의 외국기업의 투자지분율 제한, 투자 가능지역 및점포수 제한으로 對중국 투자 중 유통업은 2002년 기준 2.6%에 불과하다.

* 유통기업의 중국진출현황(2003. 6. 실태조사결과)
- 할인점(이마트,메가마트,빅마트), 프랜차이즈(BBQ등 33개사),
통신판매(LG홈쇼핑 등 4개사)

최근 중국 정부는 판유구 등 각 지방별로 외국계 물류기업의 투자 유치 장려책을 벌였다. 이는 과거의 투자지분율·가능성 및 점포수 제한 등의 정책을 벌였던 과거의 정책에 비하면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특히 중국 판유구 등지에서는 국내에서 작년에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기도 하다.
이러한 중국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물류기업의 중국 진출은 본격적인 3PL(종합물류업)형태로 진출하기 보다 사무소 또는 외국물류기업과의 업무제휴 형태로의 진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통물류분과위원회’의 15인의 위원들은 백화점?대형할인점 등의 출점 가속화로 향후 1~2년 내에 국내 유통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를 것을 전망하는 한편 수출입무역, 국제 택배 등 글로벌 물류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국내 물류기업도 중국시장을 교두보로 한 서비스 영역 확장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 국내 적정할인점 수 : 250~300개(03년말 할인점 수는 248개)

또한 위원회에서는 韓`中 정부간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국내 유통물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 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관해 김성환 산업자원부 유통서비스정보과장은 ‘앞으로 韓`中 정부간 정책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중국정부의 외국인투자관련 법령 정비, 내국민 대우 정착 등을 통해 유통물류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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