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28 18:47

<북방항로>한중항로, 올 물량 5~10% 증가 전망

TSR 트랜짓화물에 1월 1일부로 GRI 시행

한중항로는 1월말 현재 중국의 설인 춘절로 인해 물량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춘절은 우리나라의 구정과 달리 길게는 보름정도 지속됨에 따라 이러한 물량 감소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항로관계자들은 2월부터는 물량이 점차 살아나리라는 예상과 함께 이러한 증가추세는 올 한해 꾸준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았다. 한 항로관계자는 “최근 한중항로의 물동량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올 물량도 최소 5~10%정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최저운임제(AMR)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에 따른 용선료 상승으로 인해 아직까지 채산성 맞추기에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함에 따라 오는 3월 15일부로 TEU당 50달러와 FEU당 100달러의 운임회복이 이뤄질 것이며 9월 15일부터 TEU당 50달러, FEU당 100달러의 운임회복이 추가로 시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올 상하반기 성공적인 운임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국적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러항로는 러시아경제가 고속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경제지들의 보도가 잇단 가운데 특히 한국 상품의 수출물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선사관계자들은 한국발 TSR(시베리아횡단철도) 트랜짓 화물에 대해 지난해 10월 1일부로 TEU/FEU당 100/200달러 부과되던 PSS(피크시즌서차지)가 최근 고율의 용선료로 인해 최소한의 운항수지를 맞추고자 올 1월 1일부터 일반운임으로 전환 적용, TEU/FEU당 각각 100/200달러의 GRI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내륙과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되는 해상화물의 경우 오는 3월 1일부로 GRI가 예상되고 있으나 이의 적용을 두고 관계자들 사이에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 내륙과 중앙아시아로 수출되는 화물의 철도운송료가 1월 12일부로 12% 인상,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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