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31 10:44
“기도하는 손”
2003년을 보내고 하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天敬海運 모든 가족은 갑신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무한경쟁이 소용돌이 치고 있는 21세기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다가오는 2004년도 모든 기업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특히 천경해운이 속한 한일ㆍ한중항로는 더욱 불안정한 여건속에 대내외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됩니다. 우리는 무수히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해야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으니 항상 그것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혹자는 말합니다.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보낸후 절친한 친구의 희생을 통하여 공부한 유명해진 어느 화가가 자신의 성공을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친구의 손을 그린 것이 후일 유명한 작품이 된 ‘기도하는 손’입니다.
이처럼 우리 천경해운 가족 모두 서로 이해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합한다면 어려운 현실이 우리에게는 더 없는 기회로 다가 올 것으로 믿습니다.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결실로 맺기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 입니다.
천경해운 가족의 건강과 무한한 건승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손”을 가슴속에 그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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