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5 09:34

인사이드 뉴스 - e-logistics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 전략 공청회
결과 토대로 추진전략 확정 방침

'중소기업정보화 촉진전략(안)'에 대해 각계의 요구를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공청회가 지난 11월 19일(수) 10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이 준비해온 정보화 촉진전략(안)'에 대한 기본 구상의 주요 내용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각계의 토론자 및 참석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중기청은 이번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 정보화촉진 추진전략을 확정할 방침이다.
발표될 촉진전략(안)에는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을 "현재 업무효율화단계에서 지식정보화단계"로의 진입을 목표로 중소기업 정보화촉진 장기 비전과 로드맵이 담겼고,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에 대한 업무 조정과 유관기관간 역할 분담을 통한 중복지원 방지, 효율적인 지원체제 구축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소S/W기업,
공공정보화사업 참여 확대

앞으로 대기업 S/W업체들은 국가기관 등이 발주하는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가운데 일정규모 이하는 수주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된 국가기관과 기업 그리고 기업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사업 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된다.
정통부는 지난 11월 6일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매출액 300억 이상 대기업들은 규모에 따라 일정규모 이하의 사업에는 참여를 제한해 중소기업에 공공 정보화사업 참여기회 확대를 주내용으로 하는 ‘S/W산업진흥법시행령개정(안)’과 ‘대기업 사업참여 제한을 위한 고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 이 고시안을 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다.
두 가지 고시안에 따르면 매출액 8000억을 넘는 기업들은 10억 또는 20억 이하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이와 같은 대상은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지방공사 및 공단·정부출연기관 등으로 이들 기관이 발주하는 정부시스템구축사업으로 단순 H/W나 S/W구매는 제외되며, 시범사업이나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유지 및 보수사업 등도 제외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사업 분쟁조정위원회는 정통부 소속하에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관련분야 교수, 변호사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시스템구축사업관련 분쟁을 공개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S/W사업 계약 내용, 설계변경, S/W개발완료후의 납기·검수·하자보수 등 발주자와 수주자간 분쟁을 처리하게 된다.



IT(정보통신)산업 성장
물가하락 효과 가져온다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각종 정보통신(IT) 제품들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소비자물가를 연 0.3% 포인트 하락시켜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지난 11월 16일 발표한 'IT산업 성장의 물가하락 효과’ 보고서를 보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각종 정보통신(IT) 제품들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소비자물가를 연 0.3% 포인트 하락시켜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현재 실질 국내총생산(GDP)에서 IT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7.4%로, 지난 1996년의 6.2%에 견줘 3배 가까이 상승했다. 한편 IT 소비자물가는 95~99년 중 -2.8%에서 2000~2003년 중에는 -4.6%로 하락 폭이 커졌고, 이는 같은 기간 공산품 물가 상승률을 4.6%에서 2.2%로 억제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IT물가 하락은 소비자물가를 매년 0.3% 포인트씩 낮춰 물가안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들어서도 10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였으나, IT 효과를 제외할 경우 3.9%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정통부,
기업 사이버보안 구축·지원

정통부는 기업의 사이버보안 전담조직 구축을 독려하기 위해 20일 국내 주요 기업의 CIO를 대상으로 조찬회를 개최했다.
조찬회는 정통부 주최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CONCERT CERT 및 CERT 구축을 준비하는 조직들의 협의체로서 정기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CERT간의 정보교류를 추진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CIO포럼이 후원했으며, 제일·하나·우리·신한·한미은행, SK생명·제일화재·LG화재 등 금융권 CIO 20여명과 삼성전자, 롯데쇼핑, (주)한진, 기아자동차, 대한항공 등 일반 기업의 CIO 50여명 등 총70여명의 CIO가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조찬회에서 변재일 정통부 차관이 기업 사이버보안 현주소와 정부의 관련 지원책을 소개하고 전담조직 구축을 독려하는 당부말씀을 전달했으며, CONCERT 의장인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의 강의와 해킹동호회(HSD)의 가상 해킹 시연이 이어졌다.
정통부는 날로 지능화, 대규모화되는 사이버 보안사고로부터 기업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보안 관련 투자를 증대하고 기술력을 갖춘 전담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기업의 사이버 전담조직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기업 사이버보안 전담조직 구축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특별히 기업 최고관리자층의 사이버 보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①CIO급 대상 조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지원계획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각 기업의 추천을 받은 전산담당자로 ②「CERT 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단원에게 보안 전담조직 구축·운영법을 교육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서도 정보보호 워크샵(또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 사이버보안 전담조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분기 1회씩 ③「CERT요원 실무기술교육과정」(한국정보보호진흥원)을 개설?운영(2004. 2/4분기~)키로 했으며, 전담조직을 구성?운영중인 기업에 사이버테러와 관련한 ④전문기술정보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CERT추진단 가입 및 지원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달부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디지털전자산업 수출
월간기준 사상최대 기록

산업자원부는 10월 디지털전자산업의 수출이 77억4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8%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수입은 43억2천500만 달러(21.9%)를 기록, 34억1천6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31.8%), 디지털 TV 등 영상기기(56.4%), 모니터(31.5%), 반도체(32.2%)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개인용 PC는 76.4%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43.1%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일본(30.8%), EU(29.9%), 미국(15.9%) 등으로의 수출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수입은 개인용PC(34.1%), 휴대용컴퓨터(42.1%), 모니터(27.5%), 영상기기(70.3%), 반도체(25.5%),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84%), 인쇄회로(33.3%) 등의 품목이 큰 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1~10월 누적 수출은 598억3700만 달러(19.7% 상승), 수입 359억4700만 달러(17.6% 상승), 무역흑자 239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산자부는 한편, 미국경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고, 대중 수출 성장세도 유지되고 있어 앞으로도 당분간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T 핵심부품,
산업 육성에 4,080억 투입

정통부는 지난 10월 31일 약 300명의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IT 핵심부품 육성전략 공청회` 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IT부품산업을 고부가치 기술집약 산업으로 육성하여 2007년까지 생산 400조원, 수출 1000억 달러의 `브로드밴드 IT 코리아`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부품산업 육성방안을 내 놓았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술경쟁력, 시장전망 등을 고려해 핵심 품목을 선정하고 총 3천320억원을 들여 민·관의 기술개발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부품이 개발되더라도 부품의 신뢰성과 안정적 공급에 대한 우려로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우선 핵심부품에 대해 소프트웨어진흥원, 전파연구소,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소) 등을 통해 신뢰성 시험 지원을 확대하고 인증제도를 도입키로 하였다.
정보통신부는 이와 같은 핵심부품의 집중 육성과 기존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여 2007년에는 부품산업에서 생산 142조원 수출 490억 달러로 끌어올리고, 연내 60억 달러의 수입을 대체해 무역수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 ERP 사용 후
재고파악시간 71% 단축

고가의 시스템 구축비용으로 인해 대기업 전유물로 여겨졌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가 최근 중소기업에까지 확산 보급되면서 재고파악시간 단축은 물론 납기감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는 전국 65개 지방상의를 통해 중소기업에 보급한 ERP(제품명: SMERP)를 도입한 3,900여 기업중 설문에 응답한 2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SMERP 도입효과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은 SMERP를 도입 후 거래처와의 채권/채무현황파악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평균 3.5시간에서 0.9시간으로 단축(74.3%감소)하여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있었으며, 재고파악소요시간도 10시간에서 2.9시간으로 줄어(71.0%감소)들었다”고 밝혔다. “부가세신고소요시간(70.4% 단축)과 월급여계산소요시간(63.2% 단축), 연말정산소요시간(55.9% 단축) 등도 대폭 감소했다”고 상의 측은 덧붙였다.
한편, 기업의 손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재고자산회전율(매출액/평균재고자산)은 평균 4.7회에서 5.8회로 2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ERP가 재고자산 등을 감소시키고 매출액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해 주었으며, 주문후납기일도 15.3일에서 11.9일로 22.2%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 원청업체 등 거래선이 요구하는 납기준수 일자를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 이번 조사에서 ERP가 없을 때에는 조사대상 기업의 15.6%만이 1시간 이내에 재고파악이 가능 했었으나,SMERP를 도입하고 나서 대상기업의 72.7%가 1시간 이내에 재고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응답해, 이제 우리 중소기업도 ERP를 통하여 스피드경영을 달성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중국 저가품과의 경쟁, 주5일제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에 남아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차별적인 경쟁력은 이제 ERP 도입 등을 통한 정보화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IT 지적재산권 풀”제 국내 최초 도입

“이제 기술료 부담, 훨씬 가벼워집니다!”
정보통신부(장관 진대제)는 IT 중소 장비제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지적재산권 라이센스사업”을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 배경에는 ▲ 미국 등 선진국 IT 유명기업들이 우수기술의 라이센싱과 기술료 문제를 해결키 위해 특허 풀을 운영하는 게 추세인데다 ▲ 국내기업들이 특허풀에 가입되지 못할 경우 기술료 지급부담이 커진다는 점이 있고 ▲ 특히나 여러 특허를 한 제품에 도입할 경우 풀이 있다면 각각의 특허권자에게 개별적 협상과 비용부담이 부과된다는 점이 깔려 있다.
한국도 이미 90년대 중반 이후 연구개발 사업에 투자는 계속됐다. 하지만 개발성과를 사업화하는데는 인색했고, 라이센싱 실적은 전무했다.
특히나 IT 중소장비제조업체의 경우 자금력의 한계를 절감할 수 밖에 없었기에 어려움은 더더욱 컸다.
이번 풀제도는 이를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직접수익 1,956만 달러, 기술료 절감 1억 8,932만 달러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풀 제도 시행으로 ▲ 가입업체는 풀 소속의 국책 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 기술료 관련 국내외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경쟁력과 중소기업체 경쟁력 향상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봤다.

한국, 베트남에 인터넷프라자 개설

“깜언, 코리아!”(깜언 : “감사합니다!”를 뜻하는 베트남어)
정보통신부(장관 : 진대제)는 베트남 우전통신부와 함께 지난 5일 베트남 인터넷 프라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 장관과 도 쭝 따 베트남 우전통신부 장관 등 양국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 장관은 “인터넷플라자가 베트남 전반에 정보화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최고 수준 광대역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경험이 있는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양국간 인력 및 기술교류를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문을 연 인터넷 플라자는 컴퓨터교육장,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춘 다목적 정보접근시설이다. 또한 55대의 최신형 컴퓨터, 빔 프로젝트, 전동스크린 등 최신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따 장관은 인터넷망 구축에 있어 한국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한국기업 참여를 약속했고, 또한 베트남 IT인력 양성에 한국정부와 기업의 적극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관해 진대제 장관은 기술 및 인력교류에 한국이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진대제 장관은 6일 태국을 또한 방문, 슈라퐁 태국 정보통신부 장관과 한국-태국 IT장관회담을 개최, 태국 전력청 ERP/CRM 구축사업에 한전 KDN, SK C&C 등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요청했다.




정보통신부, 기업 “사이버 보안”전담조직 구축 지원에 나서

군대만이 보안의 필요성을 느끼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기업에서도 필요하다.
정보통신부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지난 20일 조찬간담회에서 기업의 사이버보안을 위한 전담조직 편성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권 CIO들과 일반 기업 CIO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변재일 정통부 차관이 기업 사이버보안 현 주소와 해킹 방지 등을 촉구하고, 정태명 성대 교수의 강의, 해킹동호회의 가상 해킹시연이 이어졌다.
이날 모임의 목적은 사이버 범죄 등이 횡행하는 이 시대에 자신을 구할 이들은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고, 그래서 자기투자만이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정통부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관계부처는 ▲기업의 사이버 전담조직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기업 사이버보안 전담조직 구축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 ▲ 오는 12월부터 각 기업의 추천을 받은 전산담당자로 ②「CERT 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단원에게 보안 전담조직 구축?운영법을 교육 ▲ 해당 기업에 대해서도 정보보호 워크샵(또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기업 사이버보안 전담조직의 전문성 목표로 매분기 1회씩 “CERT요원 실무기술교육과정”(한국정보보호진흥원)을 개설?운영(2004. 2/4분기~) ▲ 전담조직을 구성?운영중인 기업에 사이버테러와 관련한 전문기술정보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CERT추진단 가입 및 지원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12월부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IPv6 전략협의회” 창립 회의 개최

새로운 IP주소체계, 이제 말할 수 있다. 아니 말해야 한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9월 수립한 차세대인터넷프로토콜(IPv6) 보급 촉진계획에 따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IPv6 전략협의회 창립회의를 지난 11월 1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IPv6 전략협의회에는 정통부 장관을 비롯, 장비 제조업체, 유?무선 통신사업자, 학계 및 관련 연구기관 등 16개 기관 총 23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에서는 정통부의 IPv6 보급 촉진계획, 각 업체 및 기관의 IPv6 추진현황을 발표, 향후 한국의 효율적인 IPv6 도입과 정책방향이 논의됐다.
초점은 ▲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의 통신망에 IPv6를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것 ▲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홈네트워크, 광대역통합망(BcN), 정부?공공분야 및 연구분야에 선도적으로 IPv6를 보급해야 한다에 모였다.
참석 업체들은 ▲ IPv6 도입시 세제감면 등의 인센티브 도입 ▲ 장비와 서비스를 결합,테스트하기 위한 시범망 구축에 입을 모았다. 한국전산원에서는 IPv6 장비, 솔루션 및 응용어플리케이션 등의 시범적용이 가능한 IPv6 시범망(KOREAv6)을 확대 구축 후 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 장관은 IPv6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공공부문에 우선 적용위해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히고 통신사업자들에게 상용망에 IPv6의 조속한 도입을 적극 권장했다.
각 기관 및 업체의 CIO들은 IPv6 도입을 위한 연도별 마일스톤을 수립, 차기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정보통신부, 광대역통합망 구축 예정

1.5∼2Mbps급 수준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50∼100Mbps급 광대역통합망이 2010년까지 구축, 2,000만 유·무선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광대역 통합망은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를 말한다.
그 동안 한국의 초고속정보통신망은 속도나 요금 등에서 세계 최고이나 초고속인터넷 및 이동통신가입자 증가율 둔화로 통신사업자들이 신규 수익창출이 어려워지고 그에 따른 투자가 위축되는 등 관련 IT산업이 침체되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융합서비스 시장을 확대하여 이용자 서비스 편익 증진을 극대화하는 한편, 사업자에겐 새로운 수익원 창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투자를 유발하고 홈네트워크, 지능형 로봇 등 IT신성장동력 핵심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BcN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통부가 이번에 마련한 '광대역통합망 기본계획(안)'은 우선 신기술의 개발·보급을 통해 품질보장, 보안 IPv6(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 개방형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전달망 고도화 작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유·무선과 방송 가입자망을 광대역화하고 100Mbps급 이상의 구내통신망 구축과 유·무선 홈네트워크 보급을 통해 유비쿼터스 접속환경을 구현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핵심기술과 서비스를 통신사업자, 장비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통신·방송사업 규제제도 개선, 서비스수준협약(SLA)제도와 통신·방송 융합서비스 관련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관련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활성화 기반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련 통신사업자, 제조업체, 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과 변재일 차관을 단장으로 한 '광대역통합망 구축기획단'을 구성하고 지
정보통신부는 17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인프라의 한단계 도약과 위상 발전을 위한 '광대역통합망(BcN) 구축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IT신성장동력 핵심기반 마련을 위해 2010년까지 2조원 가량의 재원을 선도투자하여 핵심기술 및 서비스 개발, 첨단 연구개발망 등을 구축·운영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광대역통합망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18일 힐튼호텔에서 개최하고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동시에 관련업계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올 연말까지 최종확정할 계획이다.


IT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및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투자시장의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IT중소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는 투자유치를 촉진함으로써 IT중소벤처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IT전문투자조합협의회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으로 “IT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및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설명회”가 지난 11월 14일에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정보통신부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IT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행사가 동시에 개최, IT중소벤처기업 경영애로 타개를 위한 고객 지향적 One-Stop서비스를 제공했다.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IT중소벤처기업이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IT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IT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장상담 등이 동시에 이뤄졌다.
먼저 자금유치를 희망하는 IT중소벤처기업 중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평가를 수행, 엄선된 15개 IT중소벤처기업이 정보통신부가 출자한 39개 IT전문투자조합 운용사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출연?융자?투자 등 자금지원사업, 애로기술 및 RF(Radio Frequency)시험지원사업, 경영진단 및 컨설팅지원 사업, 공동구매 활성화 및 공동 콜센터 구축 지원사업, 벤처기업 기술성평가사업 등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IT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에 관하여 정보통신연구진흥원, ETRI 등이 사업내용, 지원절차, 예산규모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행사에 참석한 IT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담창구를 설치, 벤처캐피탈과의 투자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 및 정책건의, 정부지원사업 상담 등을 실시했고, 향후 관련정책에 적극 반영예정이다.
정보통신부에서는 향후에도 IT분야별 투자유치설명회를 월 1~2회 정례적으로 개최, IT중소벤처기업에게 적기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KOTRA,
중남미 지역에 IT 시장개척단 파견

KOTRA(www.kotra.or.kr, 사장: 吳盈敎)는 미국 진출 우회시장으로서 잠재력이 큰 중남미 IT 시장 개척을 위해 동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중남미 지역은 GDP( 21조 달러)와 구매력 등에서 중국과 인도보다 크게 앞서있는 시장이며, 외국인 직접 투자진출이 세계 최대로 930억 달러에 이른다. 특히 IT 산업의 경우 "e-Government" 등, 정부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IT관련 프로젝트 및 높은 인터넷 사용률 등으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KOTRA 무역관이 동지역 수출 유망 품목으로 지정한 SI, 모바일, 보안장비 분야 등의 국내 IT중소벤처 기업 8개사(넷피아닷컴 외)가 참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멕시코시티)와 브라질(상파울러)에서 현지 전문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멕시코와 브라질 무역관에서는 세부 품목별 현지 전문가를 대거 초청, 질의응답 중심의 IT 부문별 시장동향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바이어 상담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정보를 필요로하는 IT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현지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무역관은 금번 사절단이 출국하기 전에 현지의 상담대상 파트너 및 통역원을 국내 업체와 연결, 상담 품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도록 하여 현지 수출상담시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IT 전문 해외마케팅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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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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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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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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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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