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3 09:39

이란 및 역내교역의 길목…‘Bandar Abbas항’(下)

북방물류의 전문 업체로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및 몽골리아 전지역을 커버하는 서중물류(주)(회장: 류제엽)가 이번에는 이란을 비롯한 중동지역에 눈을 돌렸다.
서중물류는 중동 서비스개설의 준비작업을 하는 동안 이란 및 이란항만의 중요성이 큰데 비해 실제적인 정보와 홍보가 국내에 부족함에 따라 이란에 대한 소개와 무역현황, 통관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게 됐다.
이 글은 서중물류(주)의 자료에 의한 것이며 글 게재 순서는 1.이란의 항만소개와 무역현황, 2.이란의 통관사항, 3.이란 역내 수송체계 순이다.


이란 내 열차는 다른 지역과 달리 협괘다. 열차는 보통 열차바퀴사이의 거리를 기준으로 광괘와 표준괘, 협괘로 나뉜다. 이란 지역으로 열차가 진입하려면 CIS지역 Turkmenistan과의 접경인 Sarakhs에서 열차바퀴를 교체하는 작업을 거친 후, 이란 국내로 웨건(wagon) 진입이 가능하다.
Sarakhs 지역은 하루 200개의 웨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200 wagon / day) 현재 시설의 약 50% 가량을 가동 중이다. 지난 7월말에서 8월초까지는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오랜 기간 손을 못 봤던 낡은 시설물들을 교체하고 정비했다. 간혹 Sarakhs에서 바퀴교체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하루나 이틀정도 철도 운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한편 Sarakhs에서 Bandar Abbas까지의 거리는 2,528km이며 Sarakhs에서 Tehran까지의 지형은 경사지로서 Tehran에서 Bandar Abbas에 비해 두 배의 열차 가동력이 필요하다.
또 현재 Mashad에서 Bafq까지 철도공사가 진행 중이며 약 1년 후 이 공사가 완료되면 Bandar Abbas까지의 거리가 약 1,000km 단축된다. Azerbaijan내로의 열차운송은 현재 이 지역의 내전 등 불안한 상황으로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Bandar Abbas항의 야드(yards)는 1,898,000 square meters를 차지하고 있으며 창고(warehouse)는 184,000 square meters이다.
이란은 항구내 배 접안 지역까지 철도의 접근이 가능해 수송에 신속성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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