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6 11:15

한진해운, '무공해 컨테이너' 개발

페인트 공급 업체와 공동으로 컨테이너 내부 악취 제거 페인트 개발

한진해운(www.hanjin.com)이 페인트 공급 업체와 공동으로 신규 컨테이너 제작시 악취를 제거한 페인트 개발에 성공 화주들에게 페인트 냄새가 없는 신규 컨테이너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신규 컨테이너 제작시 페인트 냄새로 화주들이 불편한 점을 감안 페인트 제작 업체인 삼금사(SKS), 조광요턴, 금강고려화학(KCC)과 공동으로 페인트의 자극적인 냄새를 제거한 신규 페인트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 하였다.
동사 장비관리팀 전병진 팀장은 신규 악취 제거용 페인트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의한 악취가 제거되었을 뿐만 아니라 화학 성분에 의한 눈 따가움 현상을 현저히 저하 시킴으로서 작업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한 친 환경적 제품이라고 설명 하였다.
또한 동 페인트는 악취를 내는 물질의 분자 구조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설계 되었으며 페인트 특유의 악취를 제거하면서 미생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기존 페인트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해상운송용 컨테이너는 제조시 컨테이너 내부에 도장하는 페인트에 휘발성 유기물이 함유되어 있어 신조 장비를 곧바로 사용하게 되면 컨테이너 내부에 적재된 화물 (식품, 의류, 곡물 등)에 페인트 냄새가 스며들어 상품가치를 현저히 저하시키거나 화물을 손상하는 사례가 발생하게 된다.
악취 제거용 도료는 올해 4월부터 개발에 착수 약 3개월간에 걸쳐 안전성 시험 및 시험 도장을 마쳤으며 올해 ㈜진도 및 중국 청도 머스크 컨테이너 인더스트리 (MCIQ) 공장에서 신조 생산 계획인 19,000대의 컨테이너 장비 중 기 생산된 9,000대를 제외한 10,000대의 신규 컨테이너에 대해 2003년 8월부터 전면 사용함으로서 화주들에게 양질의 장비를 적기에 공급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한다.
현행 신규 컨테이너는 제작 후 페인트 냄새 제거를 위해 문을 완전 연후 2-3일 환기 시킨 후 사용하여야 하나 동 페인트 개발로 제작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동 페인트 사용은 해운업계에서 처음 사용하며 일부 외국선사들이 현재 시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rillion 12/06 12/19 HMM
    Northern Jubilee 12/10 12/22 MSC Korea
    Ym Triumph 12/13 12/26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Safety 12/03 01/03 HMM
    Clemens Schulte 12/05 12/30 MSC Korea
    One Mission 12/08 01/08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