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7 20:14

선박 발주량 증가 및 용선료 급등으로 「컨」 해운시장 활황

물동량 증가세 이어질시 향후 3년간 20만 TEU부족

2002년 한해 동안 전 세계 조선소에 발주된 컨테이너선량은 43만 TEU였으나 금년 상반기 중 70만 TEU 이상이 발주되어 상반기 중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KMI에 따르면 이렇게 발주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선사들이 주요 기간항로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선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신조선 주문을 늘렸기 때문이다.
런던의 선박브로커인 H. Clarkson사는 상반기 중 선박 발주량이 크게 증가돼 금년 선박 발주량이 지난 해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조선소에 발주 예정인 Claus-Peter Offen사의 8,100TEU급 선박 4척, OOCL사의 8,063TEU급 선박 2척, Costamare Shipping사의 8,200TEU급 2척의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발주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6월 초 기준으로 컨테이너선 발주량은 전 세계 선대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같은 수치는 금년 초에 비해 약 20%가 증가된 것이다.
한편, H. Clarkson사는 최근 물동량이 약 8~9% 급증하여 이 같은 신조선 발주량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러한 물동량 증가가 지속되는 경우 향후 3년 간은 연평균 약 20만 TEU의 선박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의 발주 증가뿐만 아니라 최근 컨테이너선 용선지수인 HR지수는 금년 초 621 포인트에서 지난 주 1024.2 포인트로 상승했다. 선박전문 브로커들은 여름 성수기 중 중국, 동남아에서 유럽 및 북미로 향하는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용선료가 더욱 증가할 것이며, 장기용선 거래를 통해 현재 비싼 용선료를 피하려는 단기용선 선박에 할증료가 부과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lbe 10/07 11/01 CMA CGM Korea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