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1 19:16

사법연수생들, “해운은 한진해운에서 배워요”

사법연수생들이 한진해운(www.hanjin.com)에서 해운산업 이론과 컨테이너선 승선연수를 받는 등 해운산업과 국제 물류 현장을 체험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달간 여성 2명을 포함 총 10명의 사법연수생에게 해운 이론 교육과 함께 승선교육, 터미널 방문 등 생동감 있는 해운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생들은 동사 학과장에서 해운개요, 터미널, 컨테이너 장비 및 선하증권 등 해운 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국제 해사법 및 국제 통상부문의 주요 계약, 신용장의 관심사항, 운송 클레임 사례 등을 한진해운 담당자들과 공동 연구 및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연수 교육 하이라이트로 지난 7월 12일(토)에서 7월 16일(수)까지 4박5일간일본을 방문 일본의 물류업체, 한진해운 동경지점 및 터미널을 방문한데 이어 동경-부산 구간에서 4,0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한 개) 컨테이너선 '한진 말타호’에 승선 국제물류 체험 및 해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사법연수원은 바다와 국제 통상 분야의 핵심인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수생 지난 96년 14명을 동사에 교육 파견한 이후 지금까지 총 94명이 동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연수원내에서 한진해운 해운 산업 연수 프로그램이 승선교육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해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법 연수생 서지현씨(30 여)는 “한달 미만의 짧은 연수였지만 바다와 해운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며 “국제 통상의 운송 주체인 국제 해운 분야의 전문 분야가 아주 넓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고 소감을 피력하고 “특히 승선 교육을 통해 해상, 선박에 관한 이해의 폭이 커졌고 승조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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