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0 16:12

이라크전쟁해역 운항선박 매 6시간마다 교신토록

전쟁위험할증료 가중시 관계부처와 협의 지원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시 해운부문에 대한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선주협회 선사등으로 기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통해 중동지역 운항선박과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현지 전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항만정박중 테러대비 경계조 편성ㆍ운영, 미해군의 해상항로 통제시 군사명령 준수 등 업체별ㆍ선박별 비상근무체계를 기 확립하고 전쟁해역 운항선박에 대해 운항선사는 매 6시간마다 교신해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선박의 피격ㆍ납치ㆍ억류 등 비상사태시에는 해양부, 외교부, 현지대사관, 운항선사등이 긴밀히 협조채 대처기로 했다.
전쟁해역을 항행하는 에너지 수송선박에 대해 지난 91년 걸프전의 경우와 가티 미 해군의 호위 등 사전 확보를 외교부와 협조하에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외국선박에 고용된 우리나라의 선원 안전확보와 국내항만의 보안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전쟁해역을 운항하는 외국선박에 취업한 우리나라 해외선원들이 선원고용계약 해지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노사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험료 인상에 따른 대책으론 전쟁구역을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War-risk Premium의 급격한 인상으로 국적선사의 재정부담이 가중돼 자금경색이 발생할 경우 관계부처와 협의해 정부지원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2개월간 전쟁지속시 약 2천6백만달러의 특별전쟁보험료 추가부담이 예상되고 걸프전시 항차당 최고 약 1백만달러의 추가 전쟁위험프레미엄을 부담했다.
한편 2001년 기준으로 중동지역 총수출입 물동량은 약 1억1천3백68만4천톤이며 이중 원유, LNG 등 에너지 물동량이 약 90% 해당된다.
국적선사에 의한 수송량은 약 6천7백7만4천톤(약 59%)이며 이중 국적선에 의한 수송량은 약 23%이며 국적선사의 용선선박은 약 36%을 수송했다.
미국이 이라크 공습시 걸프만 입구인 호르무쓰 해협을 우선 장악할 것이 예상된다.
원유의 경우 이라크, 이란을 제외한 지역의 물량은 전쟁전과 동일하게 수송될 것이 예상된다.
다만, 쿠웨이트, 사우디에 대한 폭격이 있는 경우 호르무쯔해협 인근에서 ship-to-ship 방식으로 환적될 것이 예상된다. (80년대 이란-이라크전 및 90년의 걸프전시 성행)
LNG의 경우 중동지역 도입국가는 카타르 및 오만으로 미국과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LNG선의 경우 쿠웨이트 및 사우디의 의존도가 높아 동지역의 입항이 불가능해 질 경우에는 LPG의 수송에 어느정도의 혼란이 예상된다고 해양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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