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06 16:09

[ 수급불균형에 운임 크게 떨어져 ]

8월 휴가철로 컨테이너물량 감소

북미수출항로가 선복량의 급증에 수급의 커다란 불균형으로 운임이 바닥세
를 면치 못하고 있다.
물량은 다소 늘어나고 있으나 선복량이 크게 늘어 일부 품목의 경우는 운임
이 지난해 동기보다 50%가까이 하락했다는 것이다.
8월들어선 하계 휴가철의 피크시즌을 이뤄 가전 3사, 타이어제품의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8월 중순까지는 물량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한달동안 북미지역으로 나간 수출 컨테이너물량은 2만4천6백
49TEU로 전월에 비해 5.2%가 감소했다.
지역별 물량 실적을 보면 PSW지역의 경우 로칼화물은 7천4백15TEU로 전월보
다 1.5%가 줄었고 IPI화물은 5천5백54TEU로 3.5%가 줄었다. MLB화물은 1천5
0TEU로 전월보다 18%가 감소했다.
PNW지역의 경우는 지난 6월 로칼화물이 5백99TEU를 기록하여 전월에 비해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IPI화물도 2천76TEU로 감소세를 보였다. MLB화
물은 7백52TEU를 기록하여 전월보다 33%나 감소해 PNW지역의 물량감소세가
컸다.
올 워터(All Water) 물량은 2천5백32TEU를 기록하여 전월보다 증가세를 보
인 것이 특징이다.
멕시코지역의 경우는 1천1백77TEU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중남미지역도 전월
보다는 물량이 늘어났다.
한편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한진해운이 6천8백60TEU를 실어날라 27.83%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상선은 3천5백TEU로 14.20%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조양상선은 다소 저조해 7백5TEU로 2.86%의 점유율에 그쳤다.
미국선사의 경우 APL은 2천54TEU를 수송해 8.33%의 점유율을, 시랜드는 1천
6백70TEU로 6.3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일본선사의 경우는 K-Line이 1천31TEU를 기록해 4.18%의 점유율을, NYK는 4
백20TEU로 1.70%를 그리고 MOL은 3백89TEU를 실어날라 1.58%의 점유율를 기
록했다.
한편 지난 2/4분기 지역별 실적을 보면 PSW지역의 경우 로칼화물이 2만1천5
백8TEU, IPI가 1만7천7백43TEU, MLB가 3천3백24TEU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PNW지역의 경우는 로칼화물이 2천9백31TEU, IPI가 6천2백97TEU 그리고 MLB
화물이 2천6백35TEU를 기록했다. 올 워터 물량은 7천79TEU를 기록했다.
물량이 전년에 비해 저조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선복량이 크게 늘어나
운임은 바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운임인상계획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북미수출항로는 터미널핸들링차지(THC)를 2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 8만
2천8백원, 4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 11만8천8백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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