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4 17:49

세계 냉동/냉장화물 해상물량 96년이후 5년간 20.4% 증가

세계 냉동/냉장화물 해상물동량은 지난 5년간 20%이상의 신장세를 보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세계 냉동/냉장화물 해상물동량은 2001년 6천1백95만톤으로 지난 96년의 5천1백46만톤에 비해 5년간 20.4%가 증가했다.

작년 6천1백95만톤 달해

이 가운데 컨테이너로 수송되는 화물은 2001년 3천6백61aksxhsdfmh 5년간 23.1% 증가했으며 그 결과 컨테이너화율도 5년간 57.8%에서 59.1%로 증대됐다.
야채, 과일 및 달걀 등 생활필수식품에 해당하는 주요 냉동/냉장화물은 2001년에 3천5백89만톤으로 5년간 23.9%가 늘어나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들 주요 냉동/냉장화물중 컨테이너로 수송된 화물이 2001년 2천1백29만톤으로 5년간 27.8%의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그 결과 주요 냉동/냉장화물의 컨테이너화율도 96년 57.8%에서 작년에는 59.3%로 증대됐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냉동/냉장화물의 교역 및 해운수요가 일반화물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컨테이너화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주요 컨테이너선사 및 리스업체가 보유해 금년 전세계 정기선시장에서 운용되는 냉동/냉장 컨테이너는 102만TEU로 추정된다.
지난 2000년이후 이들 냉동/냉장 컨테이너의 증가율은 전체 컨테이너의 4.1% 및 5.0%에 비해 높은 7.0% 및 6.9%를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 냉동/냉장 컨테이너는 운항선사가 직접 보유해 운용하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규격에 있어서도 일반 컨테이너에 비해 대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선사 및 리스업체의 소유형태별로는 실제 운항선사들이 69.6%인 71만TEU를 보유해 전체 컨테이너에 대한 운항선사들의 소유비율 55~56%에 비해 높다는 것이다.
컨테이너의 종류 및 규격별로는 냉동기를 내장한 40피트 컨테이너형 하이규브 컨테이너가 전체의 7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20피트 컨테이너 및 40피트 컨테이너형 표준 컨테이너의 순서이다.

40피트 컨테이너형 하이규브형 가장 많아

한편 선사별 냉동/냉장 컨테이너 수송능력은 11만6706TEU에 달하는 냉동/냉장 슬롯의 선복을 보유한 Maersk-Sealand사가 최대이며 다음으로는 P&O네들로이드사 및 에버그린사의 순서다.
우리나라 선사로는 한진해운이 2만 3582TEU, 그리고 현대상선이 1만4095TEU의 냉동/냉장 슬롯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컨테이너 선복보유량 중 냉동/냉장 슬롯이 차지하는 비율 즉 보유 컨테이너선대의 냉동/냉장화율은 냉동/냉장 전용 컨테이너선만을 운항하고 있는 미국 Dole사가 100%로 초대이며 다음으로는 독일 Hamburg Sud, Maersk-Sealand 및 P&O네들로이드사 등의 순이다.
우리나라의 선사로는 한진해운이 7.6%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현대상선은 11.4%로 평균치인 11.6%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또 아시아권의 기타 주요선사로는 에버그린사가 9.6%, COSCO사가 9.5%, APL이 8.7%, 그리고 OOCL이 8.6%에 불과해 전반적ㅇ로 낮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높은 구주 및 일본의 컨테이너 선사들이 비교적 높은 냉동/냉장화율 및 수송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이들선사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수요가 꾸준히 증대되는 냉동/냉장화물 컨테이너수송시장에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rillion 12/06 12/19 HMM
    Northern Jubilee 12/10 12/22 MSC Korea
    Ym Triumph 12/13 12/26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