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16 10:45

「컨」선 용선료, 1월중순이후 7개월 연속 강세유지

건화물선시장의 핸디사이즈운임은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약세를 지속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핸디사이즈운임은 전반적인 용선수요 감소로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약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사이즈운임은 브라질/중국향 물동량 증가 및 대서양수역 용선거래 활성화로 강세로 전환됐다. 파나막스사이즈 운임은 주요 수역 용선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극동수역 침체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유조선시장의 VLCC운임은 중동수역 성약실적이 감소함에 따라 약세를 지속했다. VLCC운임은 중동수역 성약실적이 더욱 감소한 가운데 향후 30일간 용선대기선박이 70척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약세를 지속했다. 그 결과 페르시아만~극동향 운임은 하락세를 보였다. 수에즈막스 운임은 아프리카수역 용선거래 침체가 모든 수역으로 확산되면서 약세로 전환됐다. 그 결과 서아프리카~US걸프항 운임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정기선시장의 경우 컨테이너선 용선료가 1월 중순이후 7개월 연속 강세를 유지했다.
컨테이너선 용선료는 250TEU급 소형선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1700TEU급 이상 중·대형선에 대한 용선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1월중순이후 7개월 연속 강세를 유지했다.
그 결과 Howe Robinson사가 발표한 정기선 종합용선지수는 7월 평균에 비해서 약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선박시장의 경우 신조선시장은 컨테이너선 수주량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신조선시장은 선가가 유조선 및 건화물선의 모든 선형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수주량은 컨테이너선을 제외한 유조선 및 건화물선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우리나라 삼성중공업이 이스라엘 ZIM사가 발주한 567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중고선시장의 경우 주간운임이 건화물선은 핸디사이즈 선형이, 그리고 유조선은 모든 선형이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고선가는 건화물선 및 유조선의 소형선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거래실적은 건화물선 대형선 및 유조선 중·소형선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해체선시장은 선가가 건화물선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거래양은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및 겸용선 2척을 포함해 건화물선의 모든 선형 및 유조선의 중·소형선이 증가했다. 거래량은 다양한 선종 및 선형의 해체용 선박 9척을 매입한 인도가 1위를 차지했으며 파나막스사이즈 건화물선 1척 및 핸디사이즈 일반화물선 1척을 매입한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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