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5 10:19

`한국 반덤핑 피소 세계 2위'<KOTRA>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우리나라가 지난 95년 이후 전세계에서 반덤핑 조사를 2번째로 많이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12일 `수입규제 동향' 보고서를 통해 세계무역기구(WTO)의 연도별 반덤핑 조사 발동건수 자료를 취합한 결과, 지난 95년부터 작년까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반덤핑 조사를 당한 나라는 중국으로 255건이며 한국은 138건으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미국(102건), 대만(96건), 일본(79건), 인도네시아(7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반덤핑 조사 발동건수는 전세계적으로 총 1천845건이며 발동한 나라 별로 보면 미국(255건), 인도(248건), 유럽연합(246건), 아르헨티나(167건), 남아공(156건), 호주(139건) 등 순이다.

품목별로는 철강이 593건으로 반덤핑 조사가 가장 많이 이뤄졌고 화학(311건), 고무.플라스틱(213건), 기계.전기전자(185건), 섬유.의류(135건) 등 순이다.

연도별 반덤핑 조사 발동건수를 보면 지난 95년 157건에서 99년 356건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재작년에 281건으로 주춤했으나 작년에는 다시 330건을 기록하면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6월말 현재 우리 나라 상품에 대한 세계 각국의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조치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36건을 포함해 모두 129건에 달하며 이중 올해 신규 제소건수는 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는 "세계경기가 침체국면에 빠지면서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수입규제조치의 증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최근 각국이 기술표준을 늘리는 것도 보호주의의 한 경향으로 해석된다"고 우려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01/16 01/22 Sinokor
    Kmtc Jakarta 01/18 01/25 Sinokor
    Pancon Bridge 01/18 01/26 Pan Con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Confident 01/20 01/28 Dongjin
    Dongjin Confident 01/20 01/28 Pan Con
    Starship Jupiter 01/21 01/29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2/08 03/07 Hyopwoon
    Lautoka Chief 02/14 03/14 Hyopwoon
    Westwood Olympia 02/22 03/21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