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15:27

아시아나항공,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

세계최대 항공 동맹체-14개 항공사와 업무공유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가 지난 1일 중국 상하이(上海)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미팅에서 자사를 회원사로 영입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아시아나항공에서 박찬법(朴贊法) 사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가입으로 전 세계 14개 항공사의 124개국, 729개 노선을 자사 14개국 52개 노선과 연계할 수 있어 회원사간 연계노선을 한번의 탑승 수속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간 연계수요,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연간 430억원의 추가수입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또 회원사간 마일리지가 100% 호환되기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로 독일 루프트한자,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회원사 항공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회원사의 항공편을 탑승해도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 얼라이언스'는 지난 97년 5월 설립된 세계 최초의 항공 동맹체로 세계 14개 항공사로 구성돼 있으며 124개국 729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세계 항공시장 수송 분담률이 24%에 달한다.
항공 동맹체는 항공사간 부분적인 좌석공유 또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제휴를 넘어 노선, 공항시설, 서비스 표준 등을 완전히 공유하며 마케팅, 기술개발까지 공동으로 추진해 하나의 항공사처럼 움직이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03490]은 지난 2000년 6월 또 다른 국제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스카이팀'은 지난 2000년 6월 미국 델타항공과 에어 프랑스가 기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에어로 멕시코와 함께 출범시킨 것으로 작년 7월 알리탈리아를 영입했다. 항공시장 수송분담률은 13.3%다.
kjihn@yna.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05 KMTC
    Incheon Voyager 11/29 12/06 Sinokor
    Pos Laemchabang 11/29 12/12 KMTC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Tianjin Voyager 11/30 12/10 Heung-A
    Chennai Voyager 11/30 12/10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20 Wan hai
    Kmtc Manila 12/04 12/07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Yuan Xiang Fen Jin 11/30 01/01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