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7 17:45

美기업 납품 운송수단 세관검사 면제

(디트로이트.알링턴 AP=연합뉴스) 제너럴 모터스(GM)를 비롯한 60개 미국기업에 물품을 공급하는 비행기와 트럭, 선박들은 일상적인 세관검사를 면제받게 된다고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16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정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보안강화 및 통관 간소화 프로그램에 따라 직원 신원조사와 국경을 통과하는 운송물품의 검사강화 등 보안조치를 강구하는 대신 미리 세관당국에 통보한 운송수단에 대한 검사를 면제받는다.
캐나다로부터 매일 트럭 600대분의 물품을 공급받고 있는 GM의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9.11 테러 이전보다 더 신속히 이들 트럭이 국경을 통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60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신청을 낸뒤 심사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 상원은 국경지대에 근무하는 이민귀화국(INS)의 검사, 조사 담당자 및 지원요원 1천명을 증원하고 미국에 입국하는 항공기와 선박의 운영업체에 대해 승객, 승무원 정보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법안 마련을 추진중이다.
61명의 공동제안자를 확보해 이번주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표결에서 통과가 확실시되는 이 법안은 또 국제선 여객기 승객의 INS 검사 시간을 45분 이내로 제한한 규정을 폐지하고 미국의 테러감시 명단에 오른 외국인의 미국 비자취득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미 교통부는 워싱턴 외곽의 국내선 전용 레이건 공항이 항공기 승무원의 비행전 조사, 경찰 증원, 순찰견의 순찰과 승객들에 대한 무작위 금속탐지기 점검 등 보안조치를 마련함에 따라 이 공항의 항공기 운항편수를 9.11 테러 이전 수준으로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115석 이상 대형 항공기의 이용 금지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야간 비행의 금지 등 일부 규제조항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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