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0 11:15

대한통운, 1~2월 자사 택배이용현황 조사 발표

-e쇼핑몰 배송, 화·수요일에 전체 물량의 37% 집중
-온라인 이용발주 고객, 전체 물량의 60%이상 점유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한 물품의 배송이 화요일과 수요일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운이 지난 1~2월 발생한 자사 택배물량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평균 100만개(박스)의 물량이 발생했으며 화요일과 수요일에 전체 물량의 37%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평균 13만6천개의 물량이 발생해 주중 물량이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목요일, 금요일은 각각 17만, 16만4천개의 물량이 발생해 평균치를 유지했다고 이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통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토, 일요일 주말에는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며 생업으로 바쁜 주중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몰린다”며 “온라인 쇼핑을 통해 월, 화요일에 주문을 하면 다음날 이후부터 배송에 들어가기 때문에 화, 수요일이 가장 배송이 많이 되는 시기”라고 이같은 요일별 물량 집중 현상을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구매고객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원활한 배차, 인력수급 등 배송에 필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대한통운측은 분기별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발생하는 물량의 시기별 분류를 지속적으로 파악, 원활한 물량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택배주문이 전체 물량의 70%를 넘어섰으며 서울, 경인지역에서 발생한 물량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중에서도 강남, 분당 지역이 택배물량이 가장 많이 취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통운측은 온라인을 통한 택배주문이 크게 늘고 있는데 대해 인터넷쇼핑몰, TV홈쇼핑 등의 급성장으로 온라인을 통한 주문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많아졌을 뿐 아니라 시간에 구애없이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고객의 경우 대단위의 물량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물량 주문이 이루어진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취급물품으로는 지난 1,2월 설 연휴의 특수성 때문에 선물, 농수산물 등이 전체의 35%이상을 차지했으며 의류, 도서 등이 뒤를 이었다.

고객의 요청사항으로는 배달시간 준수와 배송사원의 친절도 향상 등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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