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01 10:44
Logistics Automation Part Inside News
현대모비스
대규모 물류센터 개소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13일 경기 화성에 박정인 회장과 강성구 국회의원 등 200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오산 물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 물류센터는 기존 태안 및 오산 물류센터를 통합, 화성에 신축한 것으로 경인지역의 기아자동차 보수용 부품 공급 기지로 활용된다.
부지 1만여평, 건평 4천여평의 부품창고에서 1만여종의 외장형 패널만 취급하는 전문 물류센터로 실시간으로 물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260억원, 올해 900억원을 투입,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물류거점을 통합, 대형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의 13개 부품사업소, 27개 부품센터, 8개 물류센터를 물류합리화가 끝나는 2005년에는 부품사업소 13곳, 부품센터 10곳, 물류센터 7곳으로 각각 줄일 방침이다.
이로지플러스
물류기기 공동구매 개시
물류장비매매 대여의 포털 사이트인 이로지플러스(대표이사 정해원 www.elogiplus.com)는 물류 기기 공동 구매를 실시한다.
이로지플러스는 이번에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동구매 기법을 물류기기에 도입했다. 현재 1차 공동구매가 진행중이며 대상품목은 핸드파렛트럭. 신용카드 현금등 자유로운 결제가 가능하다.
문의할 점은 사이트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사이트 주소는 www.elogiplus.com
한국-홍콩
물류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일 홍콩무역발전국과 공동으로 벡스코(BEXCO)에서 ‘한국-홍콩 국제물류 협력방안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국제무역기구(WTO)가입 이후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주변국 기업들의 진출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과 홍콩간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홍콩의 물류산업에 대한 최신정보 등이 제공되었다.
이를 위해 홍콩 슈윙철강과 케리로지스틱스, 홍콩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주제발표를 하고,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장은 홍콩 및 중국진출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각종 무역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표준협회
e-Business 수익창출 모색 세미나 개최
한국표준협회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가 ‘e-Business 수익창출 모색 세미나’를 4월 18일 뉴맨하탄 호텔(15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 개최 의의가 “전자상거래 시장규모의 확대와 e-비즈니스 투자 증가에 따른 기업의 수익창출 모색 노력에 부응하는데 있다”며, “e-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 중 현재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나 노력 중인 기업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등록은 웹(www.ksa.or.kr)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참가문의는 협회 ECRC사업팀(Tel: 02-369-8441~2 / Fax: 02-369-7925 / e-mail: yosaji@td.ksa. 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본통운
중국에 창고회사 설립
일본통운이 중국 상해, 癬州, 심천 등 3개 도시에 새로운 물류사업을 추진할 3개 창고회사를 설립하고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중국의 WTO 가입으로 물류수요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사업회사 신설을 통해 다양화, 고도화되고 있는 현지의 물류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3개 창고회사 신설로 일본통운그룹의 중국법인은 12개사, 30개 영업망으로 늘어나 중국에서의 물류네트워크를 더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신설 현지법인은 자본금 81만 달러의「日通國際物流(상해)」와 자본금 81만 달러의 「癬州儲運」등으로 창고시설을 확보하고 기존의 포워딩회사와 제휴하여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L Korea
물류창고용 바닥 시공법 특허출원
(주)티엘코리아(대표 이강성/www.tlkorea.co.kr)가 최근 자체 개발한 물류창고용 바닥 시공방법을 특허 출원(출원번호: 제 10-2002-06131)했다.
이번에 출원한 물류창고용 바닥 시공방법은 물류창고의 바닥면 시공 작업 시, 수평조정기구를 통하여 각 시공 단계별로 수차례 수평을 조정하여 바닥면 평탄오차 범위를 최소로 줄이는 시공법이다.
또 랙구간과 통로구간의 마무리 시공단계를 분리하여 바닥면의 견고성과 청결성 및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물류창고용 바닥 시공방법이다.
정부
인천공항, 고양시 물류벨트화 추진
정부는 우리나라를 동북아비즈니스 중심국가로 만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김포매립지, 송도, 고양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의 각각의 사업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종합개발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정부는 또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는 공업배치법을 대폭 완화하여 국내 기업들이 제한 없이 수도권에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내국인들도 외국인학교에서 쉽게 입학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은행회관에서 한승수 청와대 경제수석 주재로 재경부, 산자부, 건교부 등 관련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동북아비즈니스중심국가 대책반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동북아비즈니스 센터내 물류시설은 인천국제공항 인근지역에 주로 건설하고, 상업 및 주거시설은 영종도에, 관광레저시설은 김포매립지에, 국제회의장은 송도에, 쇼핑시설은 고양시에 집중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유치된 외국기업들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감면하거나 지방세를 일부 면제하는 세제지원책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중국 廣州
대형 상업 소매업 및 물류 전람회 개최
광저우(廣州)시 상업국에 따르면 《남국상도(南國商都)》가 제5기 중국(廣州)상업 소매업 및 국제물류, 현대교통전람회를 개최하여 廣州의 회의 전람 경제를 확대한다.
이번 회의 전람 활동은 5월 13일내지 16일에 廣州중국수출상품거래회의전람관에서 거행되며 廣州시 거래위원회 및 아태 물류연맹(APLE), 한국, 일본, 台灣, 홍콩물류협회, 홍콩무역발전국 등 20여개 기구에서 거행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요해에 따르면 월마트, 까르푸, WHITE 등 10여개 외자 소매 거두 및 대다수 기업이 이번 연합전람을 호기로 삼아 중국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 후 대외적으로 최초로 개방하고 있는 소매업은 올해로 전부 외자 소매업의 진입 제한을 취소한다. 《남국상도(南國商都)》로 불리우는 廣州는 국내외 소매 거두들이 경쟁하는 지방이며 이것은 또한 소매 설비와 기술 공급상에게 상업기회를 가져 왔다.
전람회 기간에 수많은 고층업계 전문제목 포럼을 거행하며 그즈음 광둥(廣東), 홍콩, 마카오 3지의 전문가 학자와 물류 기업들이 함께 발전 계획을 토론하며 아태지역의 주강삼각주에 서비스 하는 물류센터를 설립할 것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요해에 따르면 지난해 廣州시의 GDP는 24000여억 인민폐에 달하였으며 년 성장율은 13%전후에 달했고 廣州홍콩 화물 운송량은 연속 3년에 1억톤을 돌파하였으며 전국 제3위를 차하여 물류 발전 고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일본 미쯔이창고
체코 물류거점 확대
일본 물류업체인 미쯔이(三井)창고는 동유럽지역의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유럽현지법인인「미쯔이창고(유럽)」(본사: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 사무소는 현지 물류업체와 제휴, 보세창고와 트럭 운송망을 확보하고 현지 진출 일본 제조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현지 공장과 직접 연결하여 수출입과 국내 물류의 최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유럽에는 이제까지 헝가리에 외국기업의 진출이 집중되었으나 인건비 상승 등으로 최근에는 체코와 폴란드가 외국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망 등 인프라 확충이 추진되고 있는 체코의 프라하 주변은 일본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Toyota 자동차사가 2005년에 공장가동을 예정하고 있는 등 자동차 관련산업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샌드빅소팅시스템
사무실 이전
종합물류시스템업체인 샌드빅소팅시스템이 3월 16일자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전 주소는 다음과 같다.
▲전화 (02)2604-4352~3
▲팩스 (02)2604-7003
▲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 6동 1111-6 유림
빌딩 9층 9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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