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19 17:41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지난달 부산항의 물동량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해양수산청이 19일 발표한 `부산항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항에서 처리한 화물은 총 1천56만t으로 작년동월(942만1천t)보다 12.1% 늘었다.
이중 수출화물(355만8천t)은 1.2%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수입화물(313만7천t)은 무려 26.4%나 늘어 물동량 증가를 주도했다.
또 환적화물(249만3천t)은 15.3%,연안화물(137만2천t)은 8.7% 각각 작년동월보다 늘었다.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은 20피트기준 644만919개로 작년동월(62만6천479개)보다 2.9% 늘어 작년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작년에 줄곧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 컨테이너화물(18만9천187개)이 0.1% 증가했고 수입 컨테이너화물(19만1천54개)은 0.5% 증가에 머물러 작년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국외 환적화물(25만3천715개)은 작년동월대비 6.4% 증가했고 국내 환적화물(1만 963개)은 26.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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