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4 11:20

평택항 항로개설 추진 활발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평택항을 동북아시대 서해안 중심항구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경기도 등 해당 지자체의 항로개설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3일 도(道)에 따르면 도와 평택시는 선사측과 협의, 금강산 관광에 투입됐던 호화 유람선 '금강호'를 취항시킬 평택∼다롄(大連), 평택∼칭다오(靑島)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측과의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금강호가 평택∼중국 항로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과 산둥(山東)성 르짜오(日照)항을 오가는 여객선 항로도 오는 4월 개설될 예정이다.
평택항에는 중국 롱청(榮城)시 룽옌(龍眼)항을 오가는 여객선 항로가 지난해 10월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여객선 항로와 함께 컨테이너선 항로의 추가 개설을 위한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평택항에는 지난 2000년 10월부터 칭다오(靑島), 톈진(天津), 다롄(大連), 홍콩 등 4개항을 연결하는 항로가 개설돼 있다. 여기에 도와 시는 올 상반기에 상하이(上海)를 연결하는 항로를 새로 개설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평택∼일본항간 항로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평택항은 여객선 항로와 컨테이너선 항로를 모두 갖추면서 외형상 국제항으로서의 모습은 갖췄다"며 "그러나 아직까지는 다른 지역 항만과 비교해 규모면에서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앞으로 항로개설과 기반시설 확대 설치 등을 적극 추진, 동북아 대표 항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