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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1-11-24 10:13
[주간낙수]항만국이 해양부의 주력부서로 급부상(?)
해양수산부가 최근 주이슈로 다루는 분야가 수산쪽이지만 국회 예결위를 통해 해양부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부서는 항만국이 주도하고 있어 그 위상이 점증.
내년도 항만개발 예산도 증액해 받아 낼 전망이고 항만개발사업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경쟁입찰제를 실시키로 해 항만국이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이 전개되면서 해운물류국의 항만관련 정책사업을 항만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이래저래 항만국 관계자들은 으쓱.
하지만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은 일을 해야 하는 해운물류국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에 대해선 선사 관계자들은 기우뚱.
해양수산부가 수산분야에 신경을 쓰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전체적으로 규모면에서 수산과 해운항만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정책입안에 있어 최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는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
내년도 항만개발 예산도 증액해 받아 낼 전망이고 항만개발사업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경쟁입찰제를 실시키로 해 항만국이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이 전개되면서 해운물류국의 항만관련 정책사업을 항만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이래저래 항만국 관계자들은 으쓱.
하지만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은 일을 해야 하는 해운물류국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에 대해선 선사 관계자들은 기우뚱.
해양수산부가 수산분야에 신경을 쓰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전체적으로 규모면에서 수산과 해운항만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정책입안에 있어 최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는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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