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10:01

인천항만공사, 부동산·개발업계 초청해 골든하버 투자유치 나서

테르메 스파리조트 연계효과등 투자매력 소개하고 현장 둘러봐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0월30일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골든하버 투자유치 현장 초청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의 개발 잠재력과 투자 가치를 업계에 알리고, 잠재투자자들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투자를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 본사(IBS타워)와 골든하버 현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부동산 개발사와 컨설팅 기업, 투자 자문사 등 25개 안팎의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골든하버 사업 개요와 투자 정보를 소개하는 발표로 시작됐다. IPA는 골든하버의 입지 여건과 개발 방향, 투자 조건 등을 설명하고, 앵커시설로 추진 중인 테르메 웰니스 스파리조트와의 연계 효과를 중심으로 골든하버의 투자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잠재 투자자와 부동산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고 투자와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골든하버 부지와 인접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장의 모습과 입지, 개발 여건 등을 직접 살펴봤다.

한편, IPA가 매각을 추진 중인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0-5번지 등 일원에 위치한 총 11개 필지, 42만7657㎡(약 12만9000평) 규모의 일반상업용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안에 있으며, 항만법상 2종 항만배후단지에 해당한다. IPA는 이곳에 수변 관광·레저와 업무·문화·상업 기능을 결합한 해양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IPA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업계 관계자들이 골든하버의 입지와 개발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실질적인 투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골든하버를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복합단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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