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도서민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최근 전용 휴게공간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관호 사장이 터미널 현장 안전점검 중 도서민에게 직접 들은 불편사항을 반영해 휴게공간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휴게실은 남녀 공용으로 운영돼 여성 이용객이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면 남성 이용객이 공간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터미널 1층 유휴 창고를 휴게공간으로 바꾸고, 기존 휴게실은 남성 전용, 새 휴게실은 여성 전용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매트와 TV, 목·발 마사지기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YGPA 최관호 사장은 “도서민들이 여객선을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추진한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도서민과 고령 이용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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