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15:19

해양환경공단,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든다

사내 청년위원회·마사회 주니어보드와 잇달아 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이 청년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내외부 청년 세대와 소통하는 자리를 잇달아 마련해 주목된다.

공단은 지난달 29일 사내 청년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KOEM 청년위원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OEM 청년위원회’ 위원 11명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이 만나 청년세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사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KOEM 청년위원회’는 1989년 이후 출생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위원회로, 세대 간 조화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12월에 처음 조직돼 올해 제5기를 맞았다. 그동안 근로 환경, 근로 조건,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사내에 건의해 왔다.

청년 위원회는 이날 신입 직원들을 위한 공단 포털 내 업무 도움 게시판 신설, 저연차 직원들을 위한 특별휴가 도입, 청년 직원과의 소통 강화 등을 안전경영본부장에게 건의했다.

공단은 이튿날인 30일엔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 청년 직원들과 간담회 열고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KOEM 청년위원과 한국마사회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특히 KOEM 청년위원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다른 공공기관의 청년 조직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공단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발굴해 실제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원성(사진 앞줄 가운데) 안전경영본부장은 “청년 직원들이 우리 조직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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