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4 17:38
컨선 용선료, 500TEU급 미만 소형선 제외 모든선형 급락
건화물선의 케이프사이즈운임이 강세로 전환했다. KMI에 따르면 건화물선시장의 케이프사이즈급 선박 운임은 중국등 극동수역 동기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용선수요 회복으로 강세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파나막스사이즈운임은 전반적인 수급악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및 유럽수역 안정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핸디사이즈운임은 극동수역 안정에도 불구하고 US걸프수역 침체가 지속되면서 약세를 지속했다.
유조선시장의 VLCC운임은 성약건수가 계속 저조한 가운데 모든 수역에서 약세를 보였다. VLCC운임은 용선성약건수가 계속 저조한 가운데 모든 수역에서 약세를 지속했다 수에즈막스운임은 US걸프수역 용선거래 열기가 진정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정기선시장의 컨테이너선 용선료는 500TEU급 미만 소형선을 제외한 모든 선형에서 급락세를 보였다.
컨테이너선 용선료는 대 테러 전쟁 지속 및 탄저균 테러확산 여파와 함께 동절기 컨테이너물동량 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500TEU급 소형선을 제외한 모든 선형에서 급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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