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7 17:29

인천 북항 현 기본계획대로 원목부두로 존치 요망

인천 북항 무연탄 저탄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련 항만하역업체들은 북항 기본계획 변경과 관련해 문제점이 있다며 의견서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했다. 이들 업체들은 현 인천항 여건으로 볼 때 무연탄 저탄장 및 물량장 시설의 대체부지 확보가 사실상 불가하므로 현행 기본계획대로 북항지역은 원목부두로 존치하고 해사(海沙)부두는 당초 기본계획대로 거첨도지역에 건설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에서 기본계획 변경계획이 있다면 동지역에 5천톤급 무연탄 부두 1개 선석과 저탄장시설 면적 33,000㎡ 확보를 건의했다. 또 정부에서 대체부두시설과 저탄장 부지를 제공하게될 경우 이전비용과 공해방지시설 설치공사비는 정부부담으로 조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항으로 도입되는 무연탄 20만톤은 국가기간산업인 인천 및 서해안지역 소재 제철공장의 가탄제로 사용되고 있어 인천항 이용이 불가피한 실정이며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비절감과 아울러 동절기 무연탄 수요증가로 물동량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북항을 해사부두로 변경해 개발할 경우 무연탄부두와 인접해 해사부두를 운영하게 될 경우 2종류의 화물이 섞여서 품질저하 또는 화물을 손상시킬 소지가 있으므로 해사부두를 동지역내로 이전시킬 경우 무연탄 물량장 및 저탄장 시설의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무연탄의 경우 전용부두시설이 없어 해상작업후 육상(물량장) 수절 후 보관 출고작업을 해야 하므로 화물의 특성상 비산먼지발생은 물론 주변지역의 토양오염 등 환경민원 관계상 마땅히 이전할 장소가 없다는 것이다. 한편 무연탄은 대기환경 보전법 제 128조에 의거 환경보호시설을 확보해야 돼 기설치 및 확보한 공해방지시설을 이전 또는 새로이 설치해야 하므로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고 관련업체에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인천 북항 무연탄 저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동화실업(주), 동부건설(주), 대한통운(주), 셋방기업(주)이며 이들 업체들은 91년도에 체선체화 해소 목적으로 4개 하역사 부담으로 북항 제 1,2야적장을 개발운영하게 됐다는 것이다. 92년부터 현재까지 야적장이 무연탄 저탄장용도로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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