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5 17:44

삼익물류㈜, 중국내 컨테이너 철도 수송 사업 가속화

삼익물류(대표 박재우)의 중국내 철도 수송 사업이 일대 전기를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름아니라, 2001년 10월 16일부터 대련-심양간 컨테이너 정기열차를 운행한다는 내용이다.

삼익물류는 작년 11월 대련-심양-장춘-길림-연길간 컨테이너 철도수송사업(현지법인명:대련집익물류주식회사)을 개시하여 지금까지는 주로 대련기점 장거리 구간인 길림, 돈화, 연길, 도문 지역의 일부 화물에 한정되어 운송하여 왔으나, 금번 심양정기열차의 운행으로 지금까지 육로로 수송되어 오고 있던 심양지역 컨테이너 화물 중 상당량을 철도수송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양지역 화물을 철도로 수송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져 왔던 가장 큰 이유는 대련에서의 통관 절차상의 문제였는데, 금번에 대련세관과 원만히 협의가 되었다고 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직통관 신청인 자격 부여 및 서류를 보관하는 문제, 직통관 감독 운영 방안 공동제정' 등이라 한다.

나아가, 대련집익물류는 보다 구체적인 운영 및 영업 방안을 협의키 위하여 대련항무국, 심양철로국, 삼익물류를 구성원으로 하는 이사회를 11월에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서 삼익물류는 중국 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정부의 북방정책과 관련된 중요 시책중의 하나인 TKR, TCR, TSR로 연결되는 철의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데 기반이 될 철도수송 거점체계 구축이라는 장기적 목표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결과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대련집익물류의 업무 진행 현황을 요약 소개하면 ▲2001년 7월 19일 연길지사 설립(6명), 9월25일 심양지사를 설립(7명) ▲ 철도국 길림지서, 연길/도문/돈화역 화물운송주임을 초청하여 연길정기열차운행좌담회 개최를 주도 ▲현, 연길정기열차 노선에 장춘동역을 추가하고 세관이 감독관리하는 CY를 설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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