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06 09:45

북미항로 전체 물량, 감소세 여전

예년 같으면 피크시즌이 시작되어야 하는 2001년 하반기 첫 번째 달인 7월, 북미지역으로 나간 물량은 전반적으로 전 달에 비해 하강세를 보이며 시작했다.
조양상선이 빠진 상태에서 한진해운, 현대상선에 의해 운반된 물량은 16,412TEU로 지난 달의 17,921TEU에 비해 8.4% 하락했다. 두 해운 회사에 의한 시장 점유율도 지난 달의 38.36%에서 37.09%로 줄어 들었다. 양대 국적선사에 의한 운송물동량은 전년 동기간에 비해 비록 작은 수치이긴 하지만 물량의 감소세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NYK, Zim, Kien Heung Line, CMA 등이 작년 동 기간 및 전 달과 비교해 물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지난 달에 비해 물량의 상승세를 보인 외국 해운업계는 전체 통계 집계 23개 사중 절반을 넘은 14개로 나타났으며, 9개사가 지난 달에 비해 물량의 하락세를 보여 주었다. 선사별 물량 상승세는 미국 선사인 웨스트우드가 전 달에 비해 65%의 증가율을, 일본 선사인 NYK가 28%의 증가율을, 대만 선사 양밍이 26%, 홍콩 선사인 OOCL이 25%, 대만선사 Evergreen이 24%의 증가율을 각각 나타내었다.
각 선사별 마켓 쉐어는 여전히 한진해운(22.16%), 현대상선(14.93%)이 1, 2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선사 Zim라인이 머스크를 누르고 8.19%의 마켓 쉐어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APL(7.55%)이 잇고 있다. 지난 달에 뛰어난 실적을 보여 주었던 머스크-시랜드는 이번 달에 약간 뒤로 밀려, 7.2%의 마켓 쉐어로 5위를 차지하였다.
전체적으로 PNW 쪽으로 움직인 로컬 물량과 IPI 등에서 약간의 물량 증가세가 나타났으며 올워터 화물 등도 전달에 비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캐나다로 들어가는 물량은 올워터 화물과 서안으로 가는 화물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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