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7 13:28

歐/洲/航/路 - 항차수도 줄어 물량 감소세 현저

북미항로 뿐아니라 전체 항로가 미 테러사건 여파로 시황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구주항로의 경우 물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선하주들이 긴장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해 주요 유럽국가들의 경제가 침체된 상태에서 내수 부진으로 수출이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구주로 나간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1만5510TEU로 전달의 2만862TEU보다 크게 줄었다. 선사측에선 항차수가 전달에 비해 줄어 실어나른 물량이 감소했다고 밝히고는 있으나 구주시황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은 확실해 보인다.
여기에다 한때 좋았던 운임이 선사들의 치열한 집화경쟁으로 바닥권으로 치닫고 있어 선사들의 선박운항 부담이 늘고 있다. 지중해의 경우도 7월 1만1,902TEU에서 8월에는 1만828TEU로 감소했다.
한편 선사들의 구주항로에 대한 대형 컨테이너선 투입은 계속돼 선복과잉에 대한 운임하락 대책도 선사들마다 마련하고 있으나 뾰족한 해답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구주운임동맹은 최근의 구주항로 시장 악화와 관련 모임을 갖고 그 대책을 세우고 있으나 문제는 선사들의 단합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구주항로의 경우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경우 인상된 전쟁보험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여 고심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로 운임인상을 계획했던 구주운임동맹선사들은 시황악화가 심화되자 운임인상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구주항로의 선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운임인하는 불가피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의 구주시장 침체는 운임을 바닥권으로 몰아넣어 선주협회 조사에 따르면 8월 현재 전년동기대비 수출항로는 32.0%, 수입항로는 35.6%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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