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28 13:28

[ 4월의 정기항로-<호주항로> ]

지난 2월 한달간 호주항로 수출물동량은 총 4백TEU가량이 감소해 전반적으
로 저조했으나 이는 주로 선사들의 선복배정과 동맹서비스의 변화에 의한
일시적인 감소세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비동맹선사 수출물동량이 전년동기 1천3백95TEU에 비해 6백81TEU로 전
례없이 저조한 기록을 보였고 동맹선사들 또한 95년 10월 이래 5개월만에 7
백TEU대를 나타내면서 전년동기 1천4백26TEU에 비해 약36% 하락했다.
선사별로는 동멩선사중 꾸준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주선사 ANL이 2백11TE
U로 수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POS가 1백95TEU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의 K-Line 및 호주 ANL(국내총대리점: 조양상선)과 공동으로 한국
, 일본, 호주항로에 운항중인 조양상선은 7월부터 맹외선사로 운항할 계획
이다. 그리고 K-Line 대리점체계에서 자영대리점체계로 전환하여 일본·호
주항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동맹선사로는 코스코(한국대리점: 이글인터내셔널)이 3백44로 지난2월비
40TEU 가량 상승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브릿지라인(한극대리점: IS
A)이 1백98TEU로 지난 1월비90TEU 가량 하락했으며, 머스크가 지난1월비 50
TEU 하락한 1백39TEU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3월1일에는 약 7천마리의 축우를 실은 선박이 중동으로 출향해 3
월 호주 수출물동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 호주에서 축우선적 최고수는 3천5백마리였는데 95~96년 예상수출
축우 수는 약 5십6만마리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로 동물보호주의자들의 반론
을 일으켰다.
호주 서안에 위치한 Fares Rural Pty社의 생동물 운송선 Danny F11號는 3월
1일 아들라드에서 2만8천마리의 羊을 선적하고 출항해 프래만틀로에서 최고
6만마리까지 추가선적해 이집트와 요르단에 19일에 도착했다. 호주산 육류
의 주요 수입국은 동남아와 중동이다.
금번 중동향 육류 대량선적은 아일랜드와 유럽연합의 육류보조금 감소와 미
국과 일본에서 호주산 돼지고기 소비의 감소의 영향으로 보고있다.
영국의 한 동물보호주의단체는 최근 남아프리카와 호주, 뉴질랜드발 생동물
수송을 중단시킨 것을 예로들며 영국발 유럽향 송아지 수송시 장거리 항해
중 생동물 폐사율이 높은 것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2월 한달간 뉴질랜드 수출물동량은 지난 1월 7백13TEU에 비해 약5
2% 하락한 3백49TEU였고, 전년동기의 5백84TEU에 비해서는 약41% 하락했다.
이중 동맹선사 수출물동량이 지난2월 5백38TEU에 비해 52% 하락한 2백60TEU
로 저조했고, 비동맹선사 수출물동량이 지난1월 1백75TEU에 비해 50% 하락
한 89TEU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출물동량 하락세는 호주와 마찬가지로 동맹·비동맹선사들 모두에
서 보여지는 현상으로 그 원인도 호주와 같이 선복배정과 동맹서비스 변동
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추측되고 있다.
선사별로는 동맹선사중 영국선사 POS가 98TEU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MOL이 74TEU를 기록했다. 비동맹선사로는 뉴질랜드선사 Tasia(한국대리점:
동진선박)가 70TEU, 코스코가 19TEU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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